쇼트트랙 영국팀 코치 (한국인 이승재 코치) 가 진지, 진중, 심각하게 영어로 크리스티 선수에게 시합 전 작전 설명중.




35번 선수가 슬쩍 다가옴.




영국 크리스티 선수: (손짓하며) 쟤가 엿들어요...

(35번은 한국의 김아랑 선수)




쇼트트랙 영국팀 코치 (한국인 이승재 코치): (김아랑을 보더니) 신경 ㄴㄴ, 쟤 영어 못알아먹음.



영국 크리스티 선수 빵터짐.



쇼트트랙 영국팀 코치 (한국인 이승재 코치): (속닥속닥) 쟤 못알아 듣는다니까?




김아랑 선수: I... I... Und... erstand... (나... 나... 알아... 들어)

쇼트트랙 영국팀 코치 (한국인 이승재 코치): 저리 가~ (손짓)




김아랑 선수: 헤헷~ ㅋㅋㅋ

크리스티 선수: ㅋㅋㅋㅋㅋ, 꺼윽 꺼윽




빵터진 크리스티 선수는 코치가 하는 이야기는 들리지도 않는 듯 계속 웃음.













저 장면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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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쾌하고 귀여운 김아랑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