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직속 상관이 말하는 文대통령 "과묵, 별명은 크레물린" >


- 文대통령 군대 시절 특전사 상관 노창남 예비역 대령 인터뷰

- “밤새워 일할 정도로 책임감 강해… 과묵한 탓에 별명은 크레물린”



문재인 대통령의 특전사 시절 상관이었던 노창남 예비역 대령이 1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의 

군대시절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방인권 이데일리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한 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특전사에서 전우애를 나눈 역전의 용사들이 모였다. 5월 9일 대선 이후 처음 갖는 모임이었다.
 

문재인 병장은 그 당시에 못하는 게 없었다. 책임감이 정말 엄청 강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밤을 꼬박 새워 다해냈다. 그래서 ‘너같은 놈은 재주꾼이니 말뚝 박아서 오래해야 한다’고 했더니 문 병장은 소리 없이 씨익 웃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말수가 없었다. 별명이 크레물린이었다.”

군대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들은 문 대통령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문 대통령의 군대시절 특전사 상관이었던 노창남 예비역 육군 대령과 지난 19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했다. 40여년전 특전사는 직업군인 중심이었고 일반 병사들은 복무기간만 채우려는 경향이 강했다. 노 씨가 기억하는 문 대통령은 달랐다. 한마디로 군대체질이었다. 

우선 문 대통령과의 인연이 남달랐다. 반정부 데모하다가 끌려온 대학생을 데리고 있으면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 노 씨는 “당시 군대에 운동권이 오면 보안사에다 무슨 책을 읽었는지 누가 면회를 왔었는지 등을 동향파악해야 했다”며 “소령, 대위들이 문 대통령을 받지 않아서 중위였던 나에게 문 대통령이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특전사 시절 옛 동료들(사진=최종길 씨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특전사 시절 모습. (사진 제공=문재인 대통령 측)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DCD=A00602&newsid=04162326615931544


문재인 대통령의 오래된 파파미(파도파도미담)는 끝도 없습니다. 그분의 올곧은 모습과 따뜻한 성품은 오랫동안 일관되게 몸에 밴 것이기에 남에게 보여주거나 자랑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십년이 지나서야 이렇게 시나브로 알려지게 되나봅니다. 


'사람이 먼저다'는 슬로건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증된 인생철학입니다. 이것은 바람에 휘날려 날아가는 펼침막이 아니라 우리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메세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도 따뜻해지며 삶의 가치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정치에 발을 내딛기를 두려워하던 한 사람의 힘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정의의 물결로 소용돌이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당 정치를 개혁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하고 있습니다. 낡은 정치의 인습과 관행을 단절시키고, 새로운 정의의 가치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재인 대통령의 현재는 곧 우리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경인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적극 지지합니다. 깨어있는 모든 시민 분들도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15849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