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 알다시피 캐나다는 아이스하키 씹덕후놈들임.

벤쿠버에 카낙스라는 팀이 있음. 2010년 동계올림픽을 벤쿠버에서 개최함.
NHL 리그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팀이 그해 리그 우승컵을 가져간다는 믿거나말거나 전설이 있음.

2010-2011년 대망의 NHL 리-그 개최!
벤쿠버 카낙스는 전설 마냥 미쳐날뜀. 그리고 그 해에 우승해버림. 리그 1위로 종결.

17년만에 플레이 오프 결승까지 진출. 벤쿠버 사람들은 죄다 미쳐버림. 그냥 약쟁이들마냥 소리지르고 울고
날뛰고 벤쿠버 도시 전체가 개판남. 전설이 아니고 레전드를 믿는 사람들이 선동충으로 변신.
경기는 시작도 안했는데 벤쿠버는 벌써 스탠리 컵을 들어올린 축제의 분위기가 됨.

벤쿠버 카낙스팀은 5차전때 스코어가 3-2로 한경기만 이기면 NHL우승컵인 스탠리컵을 들어 올릴수 있었음.
하지만, 이후 남은 2경기를 거짓말처럼 연속으로 패배함. 그리하여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함.

그리하여, 분노한 벤쿠버 시민들의 폭동이 터지는데, 벤쿠버의 경찰력으로 커버가 안되서 캐나다 연방경찰까지 와서
진압해야할 정도의 역대급 규모였다고 함.




그리고 오늘 캐나다가 독일에
3:4로 패배하며 결승전 진출에 실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