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국제 회계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영국내 일자리 3분의 1이 향후 15년 안에 자동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들은 로봇과 AI 기술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른 부문에서 새로운 역할을 창출해 낼 것이라 설명했다.

지난 24일 발표된 PwC 보고서에 따르면, 운수·창고 산업과 제조업에서의 인력들이 가장 큰 위험에 처해 있다. 교육· 보건·사회사업은 자동화하기 어려운 업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자동화의 영향을 가장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