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텐궁-1호를 운용하는 중국이 아직 정확한 낙하지점을 공개하지 않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해 뉴욕과 도쿄 등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경계심을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우주당국은 톈궁-1호를 '우주 쓰레기장'인 남태평양의 무인 해역에 추락시켜 잔해를 수장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럽우주기구(ESA)는 톈궁-1호 추락 지점이 남위 43도에서 북위 43도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있다며 대비를 촉구하면서 각국이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에 돌입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19_0000231524&cID=10101&pID=10100

너의 이름은 실사판 찍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