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지난날을 되돌아보느라 바쁘다. 대선 슬로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려면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한데 바야흐로 청산과잉의 시대다. 집 안팎 할일은 태산인데 나 몰라라 하며 없는 살림에 식구들만 다그치는 가장과 뭐가 다른가. 

이승만이 친일파 청산 안한 똥이 지금까지 계속 굴러다니는데 개소리를 길게도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