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선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폭염에

 시달리는 경비원들을 위해 에어컨 16대를 설치해줬습니다.

전기요금까지도 대신 내준다고 하는데, 상생과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한 아파트 단지의 이야기를 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아파트에선 통합경비시스템이 도입되려다 경비원들이

 직장을 잃게될 것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로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각박한 세태 속에 상생과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한 아파트 단지의 훈훈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