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동영상부터 보시죠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조작 농산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교육 영상입니다.

GMO는 유전자를 조작, 변형 하여 병충해에 강하고 생산성이 높은 작물들을 개발하고 

그로 하여금 막대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소비 식량의 원료 중 3/4을 수입에 의존하는 식량 수입국 입니다.

특히 밀과 옥수수, 콩 이 주수입 원료 이고 

2014년 우리나라가 수입한 GMO는 총 1023만 톤이며 그중 가축들의 사료용을 제외한 

식용 GMO는 214만톤 이었습니다.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대략 연간 40kg의 GMO를 소비를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GMO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일본이지만 주로 사료용으로 수입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두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입니다. 

그리고 식용으로도 많은 양이 소비 됩니다.






우리 생활에 GMO는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파는 이쁘게 포장된 식품들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전통시장에서 로컬 푸드를 이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몇년전 터키에서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라면들 전면 수입을 금지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미 수입이 된 우리나라 라면들도 모조리 태워 버렸다고 합니다.

몇몇 라면에서 GMO 밀가루가 검출 되어서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GMO를 의무적으로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관련 법안이 없기 때문이죠

이는 잘 포장된 제품들만이 아니라 패스트푸드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와 음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GMO를 먹으면서도 나와 내 가족들이 GMO를 먹는지 안먹는지 조차 모릅니다.

GMO는 방사능과 마찬가지로 남자보단 여자가. 어른보단 아이가 더 큰 피해를 입습니다.

특히 여자아이의 경우 장기 복용으로 인해 자폐증이나 불임의 가능성도 생긴다고 합니다.





GMO 작물을 가장 많이 재배하고 수출하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자국민들이 먹는 식품들은 GMO 관련 법안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면서 

수출에 필요한 GMO 식물들의 연구와 재배는 적극 권장하는 이기적인 나라 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1차식품인 밀과 옥수수, 콩의 수출이 어마어마합니다.





밀가루로 만들어지는 가공식품으로는 라면, 빵, 과자 등이 있으며

옥수수는 각종 음료에 들어가는 액상과당, 과자, 식용유, 마가린, 스프, 전분, 아이스크림, 젤리, 물엿 등이 있고

콩은 더 심각합니다.

식용유, 간장, 된장, 고추장, 분유, 초콜릿, 두부, 참치캔대두유, 화학조미료, 영양제, 레시틴이 들어간 모든 가공식품들 






위에서 보시면 밀, 대두, 옥수수 의 수입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습니다.

GMO 관련 법안이 미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에서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로 건강한 식품을 만들지는 많이 의심스럽습니다.

원료 표시에 수입산 이라고 써 있다면 대부분이 GMO 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GMO가 아닌 LMO(Living Modified Organisms) 즉 살아있는 GMO 가 더 큰 문제입니다.

여기서 살아있다 는 뜻이 지닌 의미는 번식이 가능하다는 의미 입니다.

인공적인 생식이나 번식이 필요없이 자연 상태에서 자립할수 있는 GMO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LMO라고 하며 GMO보다 훨씬 큰 문제 입니다. 

실제로 캐나다의 경우 유채꽃 LMO가 번식하여 

이제는 캐나다 전국토의 90% 이상이 LMO 유채꽃이라고 합니다.




유채의 잎사귀를 먹거나 유채꽃의 꿀을 주식으로 삼는 

곤충들이나 벌레들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기관이 파괴되고 번식력이 약해지는 등 

먹이사슬의 최하층을 시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태계 전체가 위협에 빠집니다.

우리나라에도 LMO 유채가 많은 곳에서 발견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수입 GMO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만 피해가 없을 뿐이지 후세들에게 큰 피해를 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다양한 GMO들이 개발중이고 완성되어 승인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최소한 자신들이 선택하는 식품이 GMO인지 아닌지 알수 잇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와 내 가족, 내 자손들이 먹는 음식 입니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