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아랍권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논란이 일자 제작진측이 공식 사과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코란 앞에 발을 올리며 앉아있는 모습과 히잡을 쓴 여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술을

마시는 장면, 극중 "공주 한 명을 사고, 나머지 두 명은 가져라"는 대사 등이 해외에서 번역되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면서 이슬람문화권을 중심으로 비난이 일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