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6%9C%B4-%EC%A0%84-%EB%8C%80%ED%86%B5%EB%A0%B9-%EA%B3%84%EB%9E%80%EC%97%90-%EA%B4%80%EC%8B%AC%EB%A7%8E%EC%95%98%EB%8A%94%EB%8D%B0%E2%80%A6%EC%99%9C-%EC%95%88%EC%A0%84%EB%8C%80%EC%B1%85-%EC%97%B0%EA%B8%B0%EB%90%90%EC%9D%84%EA%B9%8C/ar-AAqheia

朴 전 대통령, 계란에 관심많았는데…왜 안전대책 연기됐을까?

- 불량 계란 파동있었던 2015년, 계란 안전대책 정부에 보고돼

- 계란 유통기한? 검증받아 정하는 게 아니라 유통업자 마음대로

- 진드기 감염농가 94%, 대부분 살충제 살포했을 확률 높아

- 식품선진국 독일은 GP검사 의무. 한국은 GP센터 통과 안 하는 경우가 절반

◆ 김현권> 

그때 이제 학교 급식에서 계란, 불량 계란이 들어갔다, 이런 일이 있어 가지고 사실적으로 시끄러웠고요. 

식약처에서 계란 유통에 관한 종합적인 개선책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지금 계란이 이력제와 등록제를 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란이 생산된 뒤에 유통되기 전 과정에서 검사하는 과정이 매우 취약해요. 

이것을 이제 검사포장센터라고 GP센터라고 해서 독일 같은 경우에는 이게 완전히 의무화되어 있어요. 

여기서 세척도 하고 검사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GP센터가 현재 있어요, 있는데. 그것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고요. 전체 계란 중에 GP센터를 통하지 않고 유통되는 계란이 상당히 절반 가까이 됩니다.

김현권> 유통기한은 누가 정하냐면 유통업자가 마음대로 정해요.

김현권> 계란 유통기한에 대한 규정이 없어요. 

김현권> 이후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지만 규제강화를 하면 양계협회와 유통하는 유통협회 그리고 대규모 기업들, 기업들이 반발할 것이기 때문에 연기함

여기서 잼있는게 나옴ㅋㅋㅋㅋㅋㅋ

김현권> 근혜에게 보고하지 않고 총합대책 연기 결정을 민정수석실에서 처리함

그리고 당시 민정수석이 우병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