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 DDT가 친환경 인증 달걀에서 검출된 사실이 어제(20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DDT가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나흘이나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TBC 양병운 기자입니다.

<기자>

영천의 이 농장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달걀에서 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 즉 DDT가 검출됐다고 농장주에게 처음 통보가 온 건 지난 16일.

같은 날 경산의 한 친환경 산란계 농장 달걀에서도 DDT가 검출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사실을 나흘이나 지난 어제, 그것도 언론에 보도되고 나서 인정했습니다.

산하기관인 경상북도에조차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아 대처에 혼선을 불렀다는 지적입니다.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1&cid=1068697&iid=5047990&oid=055&aid=0000560844

애들 25개까지인가 먹어두 괜찮다고 말한놈 짤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