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람들은
오유 vs 여시로 알고 있는 여시대란. 

최근에는 뉴스기사, 방송, 고소 고발 등으로 
타 대형 커뮤니티까지 진입하며 역사상 최대 인터넷 전쟁으로 번졌음.

7월 2일 MBC
'경찰청 사람들'을 통해 여시 사건에 대해 방송 예정.
















15년 4월 초중반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장동민 비하 발언)

사실상 현재 인터넷 전쟁의 핵폭탄 투하를 알리는 스위치.
무한도전 새 멤버를 뽑기 위해 장동민, 광희, 강균성 등이 후보로 투입되었고, 
네이버 투표, 다음 투표, 전문가 투표, 전반적인 인터넷 커뮤니티 분위기를 보았을 때
장동민이 거의 모든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하며 우세한 분위기를 유지했음.

그러나 몇년 전 
옹꾸라에서 "여자는 멍청해" 발언, 군대 후임 폭력 일화,
참사 사건의 생존자를 개그 코드로 쓰는 잘못된 발언이 재조명 됨.

이것이 여시를 출발로 트위터 > 대형 커뮤니티로 퍼졌고 사회적 파장이
거세지며 현실에 미치자 장동민은 사죄와 함께 무한도전에서 하차 선언함.
이와 더불어 유상무, 유세윤 아내에 인신공격, 모든 방송 하차 운동, 
사업 불매 운동 등으로 비난의 흐름이 다소 거세짐.

장동민의 과거 발언에는 분명 문제가 있으며 잘못한 것이 사실이나
2년 가까이 지난 과거의 자료, 그것도 과거에 사과했던 일을 중요한 순간에 다시
오해의 여지가 있도록 내용을 편집, 왜곡, 곡해하고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배포했다는 사실 또한 곧 밝혀지며 페이스북에 퍼지기 시작함.

(당시 그는 "여자는 멍청하다"는 발언 외에 "남자는 쳐맞아야 한다"는 등
옹꾸라 방송 특성상 남녀 불문 과격하고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였는데 여성에 대한 폭력적 발언만 편집하여 "여성혐오자"로 몰아가는 등)

장동민에 대한 여론이 수그러드는 상황에서 한밤TV에서의 노골적인
장동민 죽이기 의한 악의적 편집이 드러나 질타를 받고 대중 반응은 다소 양분됨.
하지만 장동민의 비하적, 폭력적, 사회적 약자를 이용한 개그 코드는 분명 
옳지 못한 것이며 이것을 옹호해서는 안될 것.











15년 4월 중후반
김미화, 허지웅, 진중권에게 마녀사냥을 강요 

이 사건은 당시 유행한 "나는 페미니스트입니다" 운동과 시기과 맞물리며
여시에서의 좌표를 토대로 트위터에서 장동민에게 거센 비난을 해줄 것을 요청함.
진중권과 허지웅은 장동민에 짧지만 쓴소리로 비판했으나 충분치 않았는지
극딜이 심해졌고 허지웅은 이 사건을 계기로 트위터를 탈퇴함.

여시와 트위터의 극딜은 어마무시했고, 이것은 방송국 앞 하차 시위, 
사업 불매 운동,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 점령, PD 문자 테러 등으로 이어짐.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방송국 앞의 하차 시위에 대해 인지했었는지
후에 광희가 새 멤버로 합류하자 1인 시위 장치를 방송에 넣음.












15년 5월 초반
레바 만화 = 여성 혐오 만화

여시의 마녀사냥 행태가 낱낱이 드러나게 된 모든 것의 시작.
처음 자료는 여시에 등재되었으며, 조회수 5만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음.

레바 만화 속에서 여성 캐릭터가 남성 캐릭터에게 공격 당하고 끌려가는 장면을
작가가 여성 혐오 사상을 갖고 있다는 물타기로 시작되며 레바가 여성을 혐오하는 것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고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기 시작함.

그러자 이번에도 레바의 트위터는 난리가 났고 각종 인신공격과
협박성 공격에 당황한 레바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사과글을 올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녀사냥은 멈추지 않자, 결국 고소를 준비.

이 사건은 각종 커뮤니티에 퍼졌고 당시 여시와 3년간 가장 밀접한
동맹 커뮤니티였던 오유에서조차 반응이 술렁이기 시작함.








15년 5월 초중반
무한도전 갤러리 여성 유저 = 고렙 여시 회원

장동민 영입으로 무한도전에 활기를 찾아줄 것이라 믿었던 
골수팬들은 여시의 마녀사냥으로 희망을 잃자 여시를 곱게 보지 않았음.

그러나 여시는 매우 폐쇄적인 사이트였으며, 가입조차 매우 까다롭고
여성 본인의 맨얼굴과 함께 주민등록증까지 인증, 이후 아주 오랜 시간과 함께
수고스러운 정성까지 들여야 서서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카페 내부의 상황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음.

허나 무한도전 갤러리에는 여성 유저들이 상당수 분포,
고렙 여시 회원들도 많다는 것이 여시의 큰 치명타로 작용함.

여시에 대한 각종 여론이 흔들리기 시작하자 무도 갤러리의
여시 회원들이 그간 자신이 여시에서 활동하며 보았던 마녀사냥의 실태,
연예인 성희롱, 한국 남성 비하 등의 자료들을 그대로 캡쳐해 유출.
여시의 가장 비밀스럽고 깊은 자료까지도 낱낱이 공개되었음.

그러자 여시에서도 작은 내부 분열이 일어나며 여시의 자료를 
유출하면 고소하겠다고 으름장(그러나 그런 법률은 존재하지 않음)을
내놓았으나 소용이 없었고, 여시에서는 여시를 비판하는 이들을
"여성 혐오자"라는 프레임으로 덮어 씌었음.

여시 주장 
여시를 비판하는 사람 = 일베충,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

반대 주장 
여시는 여성이 아니다. 여성을 대표한다 착각하지 마라.

그렇게 무도 갤러리의 많은 여성 회원들이 주민등록증과 얼굴의
일부분등을 함께 촬영, 또는 여시 회원 인증 및 탈퇴 인증 등을 통해 
이것은 여시에 대한 비판이라고 강조하는 게시글이 다수 등록됨.












15년 5월 초중반
최강의 동맹 -> 최악의 원수

과거 서지수, 홍진호, 장동민, 레바 등의 마녀사냥을 시작한 사실이 드러난
여시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이 인터넷에 퍼지자 오유는 다소 술렁이고 있었음.
그럼에도 불구 전반적인 분위기는 여시에 대한 옹호가 더욱 더 많았으며
오유 운영자는 "여시를 비판하는 회원들"은 대거 차단함.

이와 동시에 여시에서 자신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일베, 쭉빵, 오유
등에서 여시의 이미지 개선을 하기 위해 조작 및 선동했다는 사실이 발각됨.
(당시는 정확한 확증은 없었으나 6월, 오유 관리자가 해당 전문가를 고용하여
데이터 분석, 유입 경로 등을 조사 결과 여시 조작이 있었음이 드러남)

여시회원의 여시 실태 자료 유출, 레바 사건으로 인해 술렁이던 분위기, 
여시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여성 혐오자로 몰아가는 극단적 상황에 
오유 회원들은 극심하게 반발, 여시를 옹호하던 오유 운영자는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하며 여시 회원 차단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

몇 주 후, 여시에서는 "오유에 성폭행범이 있으며 여시 회원을 성폭행했다"
는 루머가 양산 되었으며 게시글에는 수백 명의 여시 회원들이 동조하기 시작함.
이를 계기로 트위터 등에서는 "오유 = 성폭행범 사이트"라는 루머가 몇일간 퍼짐.
의문은, 해당 글을 게시한 여시 회원이 경찰에는 신고하기 꺼려했다는 것.

사태가 심각해지자..

오유 운영자가 직접 해당 여시회원, 경찰까지 소환하여 대면.
아니나 다를까 결국 여시 회원들의 거짓 선동이였음으로 드러남.
이 시점을 기준으로 오유 운영자 또한 여시 회원의 오유 분탕 및 선동을
인정했으며 여시에 대한 공식 차단을 암묵적으로 선언함.











15년 5월 중후반
터져나오는 추악한 사실, 자료는 대검찰청으로 

SLR클럽 여시 회원의 45,000여명 불법 음란물 공유, 불법 약품 거래, 
연예인 비하 및 마녀사냥, 선동, 한국 남성 비하, 아이돌 성희롱 등의 자료가
유출되자 트위터와 소수의 여초를 제외한 전반적인 인터넷 분위기는 
여시나 일베나 다를 것이 없는 것으로 흘러감.

와중에 SLR클럽의 아재들은 고발장을 접수, 자료는 대검찰청으로 이관됨.
실질적 처벌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15년 6월 초중반
일베의 연인이 탄생하다 = 메르스 갤러리 

남성 연예인 갤러리 등의 디씨 여초 갤에서 
곧 신설된 메르스 갤러리에서 "남성 혐오를 시작하자"고 모의하는 게시글이 작성됨.

메르스 갤러리의 초반 게시글을 살펴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처음부터 
남성 혐오 분위기로 흘러갔으며 후에 일베충의 유입으로 성별 구도 대립으로 이어졌지만
여시, 트위터의 합류로 김치남, 한국 남성은 코피노 등의 남성 비하 발언이 90% 이상
주를 이루며 여성판 일베가 탄생함.

실제로도 "~이기야" "~노" 등의 일베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
이 시점에서 여시에서조차 일베 용어를 사용하며 메르스 갤러리를 옹호하기 시작.

보통 비하 내용은 한국 남성 유전자는 열등하며, 생식기 크기는 6~9cm이고, 
불리하면 "여시가 그랬대"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고, 강간과 살인을 즐기는데다가
필리핀에서 여자들을 임신시키고 튀는 행동을 일삼는다는 것.

그러면서 자신들의 남성 비하는
"여성 혐오를 혐오하는 운동"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함.







15년 6월 중후반
무한도전 갤러리 vs 메르스 갤러리(결못남)

전반적 인터넷 상황은 난장판으로,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상태.
디씨에서는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갤러리와 메르스 갤러리가 비슷한 물량으로 전쟁중.
다만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김치녀" 표현을 언급하지 않으며 "여성에 대한 비하를 금지"하지만,
메르스 갤러리는 한국 남성에 대한 혐오와 비하가 지속적으로 추천 받고 개념글에 등재됨.

남녀 성비가 비등하거나 남초 사이트 전반적 분위기는 여시 = 일베.
(오유, 알싸, 이종, 도탁스, 루리웹, 인벤, 웃대, 클리앙 등)

여초는 언급을 자제하거나 몇몇 곳에서는 여시에 대해 양분된 반응으로 갈라짐. (여시 잘못 vs 오유 잘못)
그러나 트위터에의 전반적 분위기는 여시를 옹호하고 오유가 일베화 되었으며
거의 모든 사이트가 여성 혐오에 물들어있다고 주장중.

반면 일베는 아무래도 혼자 신나서 즐기고 있을 것이라 예상됨.








최근 사건들

- 여시와 페미니스트에서 트위터로 진중권을 여성 혐오자라며 극딜중.
진중권은 "돼지바가 얇아졌네요"로 응수함.

- 6월 27일 무한도전 방송에서 "아몰랑"이라는 자막이 사용되자 여시에서
무한도전은 여성 혐오 프로그램이라며 시청자 게시판에 테러를 가함.

- 7월 1일 네이버 뉴스에 "이성 혐오를 그만두라"는 기사가 등록됨.
메르스 갤러리에서 좌표 찍고 베플 조작을 통해 베스트 댓글 전부가 남성 비하 댓글.
현시각 기준으로 7,000여개의 댓글이 달린 상태.

- MBC 공중파 방송인 경찰청 사람들에서 7월 2일 여시 실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