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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가 텅텅 비어 있어도 자원봉사자라고 고용된 사람이 멀리서부터 와서 개줄을 묶으라고 하거나, 개혐오론자가 달려와서 진상을 부려대기도 한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개가 목줄없이 다니는걸 멀리서 봤다고 뛰어와서 언성높이거나 신고하거나 하는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개 전용공원하나 없는 나라에서 개 목줄 안하면 벌금이라고 협박해대는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자기 자신과 개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군요

당신도 정상이 아니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