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 업체를 통해서 하는 결혼이라 그런지 연봉이 ㅎㄷㄷ...

나이 27에 21평짜리 자가 아파트 하나있고....

연봉 3000

솔로 기간이 3년

슬슬 주변 친구들도 청첩장 보내고 하는거보면 결혼 생각해야 하는거 같긴한데

왠지 자꾸만 하면 손해같은 기분이 들때는 안하는게 맞겠지?

취미야 게임이니까 같은 취미 가진사람 고르는건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3년전 연애할때 애인이 계속 집에 안가니까 답답하고 혼자있는 시간이 없어지는게 안타까웠음...

나이먹으면 같이있는 행복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이가 그럴나이쯤 되면 그걸 극복할수있는 상품도 있지 않을까나

점심먹다 청첩장 받아서 주말에 결혼식 2탕 뛰어야 해서 급 짜증나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