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양예원 뉴스 검색해도 계속찾는데 카톡조작안보이는데여

박 대표는 양씨의 사진을 촬영한 스튜디오의 A실장과는 3월 해당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은 다른 여성이 자신의 업체에 사진 삭제를 의뢰해오면서 처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스튜디오 실장이 삭제 비용을 부담했고 (제가) 무료로 지원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전날 공개된 A실장과 양씨의 카카오톡(카톡) 메신저 대화 내용에 관해서는 본인이 직접 복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A실장의 협박으로 강제로 촬영이 강행됐다는 양씨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양씨와 A 실장 간 카톡 대화를 보도했다. 
  
그는 “A실장과는 3번 정도 만났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주장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기에 증거를 찾아내고자 실장에게 3년 전 양 씨와 대화를 나눌 때 사용한 폰을 달라고 해 직접 카톡 내용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양예원 카톡 복구’ 디지털장의업체 대표 “성인사이트 유착 의혹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