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대가 (돈) 을 줬다면 눈 딱 감고 견딜만 했을거야


군대서 배고파서 쥐꼬리만한 돈 병장월급10만원으로 PX가고 했다니깐?


그래 눈 딱 감고 억지로 먹으면 먹을순 있겠지  근데 노예도 아니고 말이야 아니 군대선 노예긴 하지


강제로 끌려가서 총 쥐고 총 안쥘떈 손으로 흙이나 파고 작업하고 뭘 그리 부려먹는지


최저임금만 챙겨줬어도 참고 견딜만 했었을건데


이 더러운 나라놈들은 골프장은 지어도 절대 징병군인 월급은 챙겨주려하지 않지


솔직히 나는 여기서 서민들 빈익빈부이북의 시발점이라 생각해


오늘날의 아버지들이 경제진출도 뺏기고 여자친구와도 대부분 헤어져


아버지들은 20살 21살 막 사회진출하려는 나이에서 끌려갓다가 나와 ZERO에서 시작하는거지


대학다니는 사람들 가난한사람들은 학자금 대출받아야하고 악순환이 이어져



여담으로 군대가면 진짜 많이 죽어


내가 운전병이었었는데 여기저기 부대를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꽤..


많이 자살했어 100명중 1명꼴이었다 생각해 내가 있던곳들이 유독 그랬나?


지금 생각하면 나 또한 자살생각해본적이 많이 있었지


군 생활조차 못 버티면 사회생활 어케할래 라고 말하는사람 있는데 다 헛소리야


정당한 대가(돈)도 안줘 명예도 없어 하고 싶겠냐


운동선수들도 군대안가려는게 당연해


군대 갔다오니 나 또한 손감각이 많이 무뎌져서 예전 하던일을 못하겠더라


결국 그만뒀어



PS:이 사회를 바꾸려면 군인들 지원(돈)부터 제대로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