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릴 수 있었던 꽃다운 청춘이
그 색을 띄우기도 전에 무참히 살해당했는데
뭐가 귀찮았는지 제대로 처리고 못하고 그걸 그대로 훈방해서
사람을 죽게만드냐

살해범과 동생 그리고 그걸 풀어줬던 경찰 해임하고
신상 전부 공개해야

다른 시간만 때우던 견찰들도 헐래벌떡 제대로 근무하는 척이라도
하겠지

밑바닥부터 썩을대로 썩어있는 견찰놈들 때문에
덧없는 생명이 죽었는데

예전에 식당에서 홀서빙 알바할때 손놈한테 얼굴한대 맞았을때
신고해서 출동한 경찰들은 손놈 붙잡고
처벌하고 싶나 용서하고 싶나 바로 물어보던데
처벌하고 싶다니까 손놈이 무릎꿇고 사과하고 훈훈한 마무리 되던데
만약 저 경찰들이 그때 출동했다면
나도 비슷하게 처맞거나 찔려죽었겠지?

경찰이 견찰했다면 짤라야지
아주 축소하고 은폐할라고 기를 쓰는거 같아 보여서
깝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