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을 지지하든, 이준석을 지지하든, 신지예를 지지하든

그 누구를 지지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정당한 권리일텐데, 정작 자신들이 색깔 논리, 진영 논리에 사로 잡혀서 자신들이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지지하면 개돼지 취급하는게 참 어리석어 보이네요.

페미니즘과 양성평등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람으로써, 지금 한국의 여성운동은 그저 여성우월주의에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류 정치인들은 다 쉬쉬하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고, 이준석씨가 저런 스탠스를 취해서 지지받는 건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되는데요?

사족으로 저거 그냥 '척'하는거일 것 이라 하는 분들 계실 것 같는데, 그러면 투표뒀다 어디에 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