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이겔에서 본 어떤 이상한 내용은..

 전철 안 어떤 젊은 여성이 좌석에 자리가 비어 앉으려 하자 옆에 있던 임산부가 다가 왔는데요.
 그러자 막아서며 그 젊은 여성이 이런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제가 앉을 건데요?"

 님들 전철이나 버스 등등 다양한 대중 교통 많이 사용하시죠?

 실제로 저런 경우를 발견한 적이 있으십니까?

 이런 말도 안되고 실생활에서 본 적도 없는 존재들이 유독 인터넷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늘 올라온 멍청한 남녀 갈등 자료에선 지하철에 임산부 석에 깁스 한 젊은 남자가
있는데 임산부(어떤 여성이) 와서 비켜 달랬다고 합니다.

 임신 정도가 몇주인지 파악이 되지 않지만 그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말로 비켜 달라는 경우를
님들은 실제로 본 적이 있으신지요..그깟 자리 하나 가지고 그렇게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면서까지
자리 탈환하면서 급기야는 엽기적인 말까지 합니다.

"서 있지도 못할 거면서 왜 전철을 타시나여?"

이런 분노를 자아내는 발언을 과연 실생황에서 들어 본적이 있는지요..

전 개인적으로 마지막 말을 듣고 그 자료가 가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거는 하나하나 바꿔 나가야 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작위적인 발언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 정말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인증이 불가능한 인터넷 자료들은 제발이지 50%만 믿으십시오..실제로 어떤 언론 기관이 됐든 누가 됐든
인증하지 않는 자료들은 절대로 믿지 마십시오..아마도 오늘 하루 종일 저 멍청한 자료는 되세김질 당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전에 어떤 네이트 판 쪽 댓글 같은데..그 당시에 음식점 종업원의 서비스를 아이에게
맞춰 달라면서 멍청한 글이 올라왔었는데..그 때 어떤 주부의 댓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실생활에서는 본 적도 없는 존재들이 유독 인터넷에서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