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의인' 한영탁 씨(47)


2018년 5월12일 토요일 제2서해안 고속도로 조암IC 근처에서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1.5km가량을


주행하던 코란도 차량을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추월, 고의 사고를 내 코란도 차량을 정차시키고 주변 도움을 받아


운전자를 구조. (코란도 운전자는 전날 과로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잠시 의식을 잃은 것이라고 함.)


당시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라 자칫 잘못하면 대형참사가 날뻔했던 것을 본인의 희생으로 막을수 있었음.


보험료 할증이나 경찰 조사 같은 불이익도 감내할것이며 운전자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들은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심.


이에 경찰 측에서는 특수한 상황에서 사고를 낸것을 감안하여 일찌감치 내사 종결 처리.


코란도 운전자 보험사 측에서도 대인/대물 군말없이 보험처리해줌.


현기차에서는 처음에는 투스카니 수리비 전액 지원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의인측에서 괜찮다고 거절하자


벨로스터 증정.(원래 타시던 투스카니는 주변 어려운 지인에게 무상으로 양도했다고...)


LG의인상 수상 포함하여 각종 의인 관련상 수상. 2018년 개천절 개회식 초청 등등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소나타 의인' 박세훈 씨 (46)


2018년 5월29일


경찰추산 80km~100km 가량으로 위험하게 주행하던 포터트럭을 본인의 소나타 차량으로 고의 사고를 내 정차시키고


운전자를 구출함. 포터 트럭 운전자가 뇌전증 발작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라 2차사고가 우려 되는 상황에서 본인의


희생으로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


현기차에서 2018년식 소나타 뉴라이즈 증정, LG 의인상 포함 각종 의인 관련 상 수상.


'맨몸으로 2차사고를 막아낸 의인' 손호진 씨 (35)


2018년 6월2일 보령시 동대사거리에서 승합차가 승용차와 충돌사고후 전복되었음에도 계속 주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에서 즉시내려 300미터가량을 전력질주하여 깨진 조수석 창문으로 들어가 승합차를 멈춰세움.


역시나 2차사고로 이어질뻔한 것을 미연에 방지함.


LG의인상 포함 각종 관련 상 수상.





이런 분들이 아직 많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아직도 살만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