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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사순
2019-02-16 17:35
조회: 3,127
추천: 28
올해는 드디어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되는 해입니다.대한민국 관보1호 에서도 1948년 8월15일은 건국일 아니라 재건일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관보에서 1948년은 대한민국 30년으로 표기
다음의 한 카페에 우리나라 최초 관보가 실렸습니다.
관보를 확대한 사진 제헌헌법의 전문은,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대한민국의 국호를 사용한 건국일은 1919년 4월 13일입니다. ------------------------------------------------ 유엔의 결의와 국민의 열망에 따라 마침내 남한에서 5 · 10 총선거가 실시되었습니다(1948). 우리 역사상 최초로 국민이 참정권을 행사한 역사적인 일입니다. 이 선거에 의해 구성된 제헌 국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민주 공화국 체제 헌법을 제정했습니다. 제헌 국회에서는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을 선출합니다. 이어서 이승만 대통령은 정부를 구성하고 대한민국 수립을 국내외에 선포했습니다. 광복 후, 3년간 미 군정을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것입니다(1948. 8. 15.).
5 . 10 총 선거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1948. 8. 15.)
북한에서도 공산 정권이 정식으로 정권 수립을 발표했습니다(1948. 9. 9.). 양측은 서로 상대방을 정부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엔 총회에서는 대한민국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적 정부로 승인했습니다.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합법적 정부로 국제 사회에서 그 정통성을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남한만의 총선거로 대한민국을 수립한 것은 아쉬운 일이긴 하지만, 당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통성 지닌 합법적 정부 : 대한민국 정부 수립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사 스페셜, 2009.2.5, (주)신원문화사) - 밑줄쳐진 곳 링크되어있습니다. 8월 15일을 건국일로 아는 사람이 없어지길 바라며 올립니다. ----------------------------------------------- 요약 : *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 건국일 * 1919년 4월 13일 1949년 4월 13일자 관보에 연도 표기를 서기로 하지 않고 대한민국 30년이라고 표기하므로써 1919년으로 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로 건국일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인 1919년 4월 13일이 맞습니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 광복일 * 1948년 8월 15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 -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전시관에 있는 태극기
모르는 분이 계시다면, 친절하게 알려드리세요. 위, 단재 신채호 선생은 임시정부를 인정하지 않으셨습니다만, 그 이유는 리승만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가했으나 미국에 위임통치 청원서를 제출한 이승만이 임시정부의 국무총리로 선출되자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았는데 이승만은 없는 나라까지 파는구나!" 라며 반대하고 재선출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1919년 4월 11일의 재선출에서도 이승만이 당선되었고 그 꼴을 보고 빡친 신채호는 임시의정원에서 퇴장해버린다. 이후, 신채호와 이승만의 관계는 노선의 차이로 더욱 비틀어진다. 위임통치 청원 사건으로 촉발된 임시정부 분열 사태 속에서 신채호는 임시정부의 존재 이유 자체를 문제삼으며 창조론을 더욱 거세게 내세우며 임시정부를 갈아버리려고 했지만 온건세력인 안창호 세력과 김구 세력과의 대립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다. 링크 : https://namu.wiki/w/%EC%8B%A0%EC%B1%84%ED%98%B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잡설- 작년 2018년엔 4월 13일에서 11로 바꾸자는 말이 나오긴 했습니다. 4월 13일에서 11로 바꾸는 이유는 -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월11일이므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 관보는 1919년 4월 13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에서 그렇게 주장하니 무엇이 옳은지 솔직히 아직 모르겠습니다. 뭐 판단은 일단 여러분의 몫입니다만... 리승만이 끼어있는거보면 좀 의심이 되긴 합니다. 저는 관보를 더 중히 여기다보니 내각을 구성하고 공표한 날이 4월 11일인지는 저도 아리송합니다. 잘못 꿰어진 첫 단추의 혼란. 수 년간 이 글을 올렸지만, 어느 누구도 4월 11일에 대한 언급은 단 한번도 없다가 작년에서야 나온점도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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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러 수달사순 Les morts ne parlent pas. 롤모델 : Farid Berlin The Silence of the Lambs 阿Q正傳 인생은 세이브 로드가 없는 하드코어모드 인생 . 지킬게 있다는걸 감사히 여기자. 밑바닥인생이라도 지킬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설사 선을 넘었다 하더라도 답없는 외통수가 아니라면 수습하려하지 끝까지 가진 않는다. 요즘들어 존나 웃긴 찐따새끼들 많긴하다. 개인적인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댓글로 유도를 왜해? 공연성이 필요해? 자신의 편을 들어준 사람이 필요해? 줏대없는 버러지 새끼들 그러한 개인적인걸 쪽지를 하는데 차단을 왜 해? 그러면서 댓글에서는 히히덕거리는거보면 진짜 선을 넘을듯말듯한 이런 놈들은 건강한 사고와 가치관을 갖고 있는 놈들이 아니니 걔네들이 그렇게 원하는걸로 보내야 버로우타지. 주먹을 두려워하고 법을 방패삼아 익명 뒤에 숨어서 모략질하는짓거리 언제까지 봐줄거라 생각했나? 방패막이 삼던 법이 당신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려고 그러냐? 잠시 쉴란다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넷상의 정치추종자들은 손가락을 통해 배설 함으로 타인을 더럽혀야 속이 후련해지는 이 인간들.. 어쩌면... 특히 정치 관련 한국영화를 보면 잘못도 안했는데 평화롭게 살아가지만 단지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하나로 죽고 죽이는 그리고 죽이려는 이유. 이젠 알 것 같다. 태극기휘날리며에서의 영신을 왜 죽였는지 이젠 확실히 이해가 된다. 단순히 불쌍하다. 안타깝다를 넘어선 "어쩔 수 없다." 라는걸 깨달았다. 기득권이라는걸 챙겼다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편중된 정치적 사상이 머릿속에 박혀 타인을 해하는 넷 상의 정치추종자 새끼들은 변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202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