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4당모두 추인하기로 했는데.. 만 하루도안되서.. 다시 꼬깃꼬깃 꾸겨서 휴지통으로 갈판...

패스트트랙이 추인됬고 이제  패스트트랙이 첫발을 떼려면.. 각각 특위에서 3/5이 찬성을해야되는데..

공수처법은 사개특위로가고 선거법은 정개특위로 가는데.. 
이 두 특위에 바미당의원이 2명씩 있음. 이 두명이 모두 찬성을해야 턱걸이로 특위통과됨.

그런데 정개특위 바미당의원은 이미 바미당의총에서 반대던진분들이라 사실상 선거법은 폐기될꺼로보여짐.
그리고 사개특위의 바미당 두의원은 찬성입장이였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그중한명인 저분이 반대천명함..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두가지 패스트트랙법안 다 입구컷 당할위기...






어제보니 이거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보임.
공수처는 그렇다 치고 선거법은 바미당에게 좋은거고 지들이 해달라고 단식가지했는데
이제와서 왜 딴소리를 하냐... 대충 뇌피셜 싸질러봄..

유승민은 뭐.. 선거제는 패스트트랙으로 하면안된다는 개소리를 하는데... 
패스트트랙이 먼진알고 저렇게 씨부리는건지.. 말이 패스트트랙이지 우리가 아는것처럼 슬로우 트랙이고
이게 상정된다고 그대로 모든게 끝나는게아님.. 취후의보루고 보험같은거임..
이걸모르는게아님 유승민이 겁나 기회주의자라는 거지.. 알면서도 모르는척 점잔은척...

국회선진화법이 만들어지기전엔 우리나라국회에는 의결정족수는 50%였음. 반절만 찬성하면 모든법이 통과됨..
그래서 국회에서 과반만 먹으면 날치기로 모든법안이 하이패스가 됬음. 그래서 지금 나라가 이꼬라지고..

이걸 막기위해 의결정족수를 3/5로 만든게 국회선진화법이고 날치기가 불가능하게 만들었음.
그런데 이러면 나머지 2/5가 반대하면  그 어떤일도 안일어나니 최후의 수단으로 만든제도가 패스트트랙임.

쉽게말이 지금같은 상황에서 쓰라고 만든 취후의수단인데 이걸 쓰는게 말이안된다는것은 그냥 개소리...
독재내 개임의 룰이네 어쩌내 다 그냥 개소리임.. 지금보는것처럼 패스트트랙한다고 일사천리 하이패스가되는게아님.
절차도 많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공을 오래들여야됨 많은 의원들이... 


지금 바미당 상황은 대충 이럼..
지선에서 떡발리고 이후 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가됬음 
쉽게말해 국당이 당권력을 차지함. 바른정당은 내쳐진거라고보면됨.그래서 존버하고있었지..

그렇게 존버하고있다 보궐선거에서 지지율 안나왔다고 개거품물면서 니들나가라고 권력싸움하는것.
이게 가능한 이유가 바로 지지율과 당권의 관계때문..

우리나라 정당정치는 절대 민주적이지않음. 공산주의에 가깝다고 봄. 선거만하는 공산주의...인민민주주의??
선거로 당대표와 최고의원만 뽑아 놓으면 그사람들이 당의전권을 휘두룸..
나경원이 그랬음 비례대표는 국민이뽑는게 아닌 국회의원이라고..
솔까말 지역구 의원도 국민이 뽑는게아님. 우리나라에서 당뺏지다는게 당락의 가장은 요인이고
그래서 당대표가 공천권을 주는게 사실상 의원뺏지 주는거랑 다를게없음..
국회의원이 허울만 국민이 뽑지 사실상 당대표가 뽑는거.. 그래서 맨날 공천권으로 싸움이나는거고..
우리나라 국회가 국민눈치를 1도 안보는이유.. 국민에게 잘보일필요도없음 단1명의 똥꼬만 존나 빨면되는데??


만약에 지지율이 10%만되도 공천권을 받기위해 당대표 오지게 빨아제낄꺼임.. 그래야 국회의원이되니까..
그런데 지금 꼬라지가 이 당에 있어도 의원되긴 힘들어보임.. 공천권이 아무의미가 없는것..

그러니까 당대표가 아무권력이 없어지는 결과가 된거고..
이상황에서 지선떡발려서 내쳐진 바른당개열이 하극상을 버리고 있는것.

여기서 국당과 바당개열을 분리해서 생각해야됨..
국당은 지금 바미당에 뼈를 묻어야됨. 민주당으로 갈수가없음.. 
명분도없고 민주당이 받아줄리가 없음. 
즉 죽어도 바미당에서 죽어야되고 그래서 바미당 지지율이 중요하고 선거법에 목숨을 거는거임 단식도하고..

하지만 바당은 다름. 보수개편이라는 명분도있고 자한당이 충분히 받아줄 가능성이 있음..
그냥 존심좀버리고 눈한번감고 가면 그만임..그러니 선거제??그게뭐임 먹는거임?? 시전하는거고..

그러면 그냥 빨리가서 자한당 당대표인 황교안 똥꼬빨아서 공천권받이 왜 바미당에 계속남아 있나??

바미당을 들고 자한당에 바치는것과 바미당에서 쫒겨나서 자한당에가는것은 자한당갔을때 발언권 자체가 다름..
그러니 이번 보구러선거를 핑계로 국당을 지도부에서 까내리고 바미당을 다시 지들손에 놓고 자한당에가고싶은것.

즉 바당은 이미 마음은 자한당에 가있음.. 지금 바미당 지지율로는 절대 국회의원못된다고 생각하니까..
단지 자한당에 갔을때 조금더 어깨피고 큰목소리 낼려면 바미당이라는 간판이 필요한것일뿐..

그러니까 유승민을 필두로 바른정당계열 의원들은 선거제가 안되도됨.. 아니 안되야됨..
그래서 자한당가서 큰소리치지.. 우리가 공수처도 막고 선거제도 막았다.

이런 두 계파의 상황이 지금 바미당을 개차반으로 만든것...


이걸 보면서 생각하는것은 우리나라 정당의 공천이 너무 특정인 "당대표"에 좌지우지된느게 문제임..
그냥 당대표에 이쁨받아서 전략공천 받아버리면 아무리 의원생활열심이해서 지역구 지지율 올려놔도 다 필요없는것.
그러니까 국민이나 지역구민들이 개나돼지로 보이고 지 발바닥에있다고 생각하는것..

에초에 전략공천이라는게 이 사단을 만들었다고봄.. 

자유한국당이 왜 의원내각제를 하고싶어하냐..

총선은 국회의원은 저렇게 당대표 똥꼬만빨면 되는데..
대통령은 그게안되거든.. 대선은 공천으로 대선출마후보자격을 얻는게아니라 경선으로 하기때문에.
전략공천의 개념이 없고.. 결국 국민들에게 표를 받아서 경선에서 이겨야 당후보로 나갈수있는데...

맨날 당대표 똥꼬만 빨던 자한당 의원들이 저걸할수가 있나 평생 대통령은 될수가없음..
그러니까 내각제로 총리가 대통령의 전권을 가지고 그총리를 국회의원이 뽑으면 

마치 국회의원이 지역구민 무시하고 당대표 똥꼬빨아 전략공천받아서 국회의원 되는것처럼.
대통령도 해처먹을수가있으니까 내각제에 먹숨을 건느것...

민주당은 다음총선에 100%경선으로 공천준다고 했음. 여성계에선 개거품물고 반대하고 난리지고있지만..
사실상 100%는 불가능하지만 ..의지는 있어보임.. 내년가봐야 알겟지만.. 

어쨋든.. 내년총선전에 바당계열은 자한당으로 갈꺼임.. 이걸 나쁘다고 생각안함..
이사람들이 없었으면 탄핵도안될을꺼임.. 근데 결과가안나오고 지들이 똥볼차고해서 지지율이안나오니 별수있나..
그냥 국민눈치보는 기회주의자들 이였을뿐.. 물론 국민눈치도안보는 쓰레기들이있으니.. 그놈들보단 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