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자이 치파오 그리고 끈 민소매(끈 나시) 편입니다.

1)아 오자 이

일단 예시를 같이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위의 하얀 옷을 아오자이라고 부릅니다

1-1)아 오자 이란?

아오자이(베트남어: Áo dài)는 베트남의 민속 의상입니다. 아오자이란 "긴 옷"이란 뜻이며, 여러 민속 의상 중에 현대에는 주로 여성이 입는 옷을 한정하여 가리킵니다. 매우 인기 있는 의상으로, 명절이나 행사, 일상 의상, 여학생 교복 등으로 자주 애용됩니다.

1-2)아 오자 이의 역사

18 세기에 청나라에서 들여온 치파오(旗袍)를 기원으로 합니다. 치파오는 차가운 기후인 만주에서 시작된 의복으로, 원래는 두꺼운 천의 비단을 사용하지만, 베트남에 토착된 명주는 이곳 풍토에 맞게 얇은 천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오자이의 예시


기존의 복장과 달라, 관복으로서 입을 수 있고 있었던 것도 있고, 현재에도 정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여성용 아오자이의 갸름한 몸매가 드러내는 디자인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에 개량된 것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여성만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용 아오자이도 있지만 현대에서 남성용 아오자이는 결혼이나 전통 의식 등에 한정되어 남성이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2) 치파오

2-1) 치파오란?



















위의 빨간 옷을 치파오라고 합니다.

치파오(중국어: 旗袍, 영어: Chinese dress)는 만주족 의상에 영향을 받은 의상입니다. 청 제국 말기 당시에 만들어진 의상으로, 일반적으로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말합니다.
치파오는 청 제국을 세운 만주 기인들이 입던 긴 옷에서 유래하였습니다. 

2-2) 치파오의 역사

본래의 형태는 발목을 넘는 길이의 옷이었습니다. 

1919년 신해혁명 이후 서양식 의상의 영향으로 치파오는 시대와 유행에 따라서 그 길이와 형태가 변화하였습니다.
1920년대 말에는 치마가 땅에 닿을 정도로 길이가 길어지고 옆트임이 허벅지까지 올라올 정도로 과감해지고 허리선이 더욱 강조되었고, 1930년대 초에는 긴 것이 유행하면서 치마의 길이가 다시 길어져 땅에 닿을 정도가 되고, 옷깃은 높고 소매는 길게 하여 입었습니다.

치마의 옆트임은 허벅지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짧아진 치파오의 예시

1940년대에는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의 실용성이 강조되며 길이가 다시 짧아지면서 종아리까지 올라감.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한 형태가 주를 이뤘습니다.


3) 끈 민소매

끈 나시라고 혹시 아시나요?

바로 예시 보시죠







































나시란 일본어로 '소매가 없다'라는 뜻인 '민소매(袖無し)'에서 유래한 단어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말로는 민소매가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영어로는 tank top(탱크톱)이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탱크톱 예시

탱크톱 이란?

1 러닝셔츠 모양의 털실로 짠 니트 의류. 
2 어깨와 팔이 다 드러나는 윗옷. 재킷 밑에 입기도 한다.입니다.

탱크톱의 역사는 잘 몰라서 안 적었습니다.

그냥 필자가 좋아하는 옷이어서 끼워 넣기 형식으로 넣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혹시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들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굳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