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목소리가 크거나 장애인, 교복입은 학생 등
눈에 튀는 사람만 질문 가능했음.

자리는 배정받은 구역 안에서 자유롭게 앉는거였는데,
뒷쪽 구역 배정받은 사람은 잘 보지도 않음.

사람들 참다 참다 소리지르기 시작

시작 전에 질문은 30초 정도로 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이크 잡는 사람마다 몇 분씩 들고있고
어떤 아저씨는 배철수 바지에 밥풀묻은 쓸데없는 이야기하면서 질문 시간 낭비하기도 하고 한참전에 논파된 남녀 임금격차 들고나와서 차별받는다고 주장하는 페미중학생 좀 안타까웠음.

남성 역차별에 관한 질문 준비해갔는데 못 물어봐서
안타깝지만 대략 물어봤어도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예상은 감.

진행도 질문자도 답변도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음.

유일하게 얻은 소득은 대통령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