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카자흐스탄에 묻힌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독립운동가 한분 한분을 기억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우는 일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갈 힘을 키우는 일입니다.]

유해 봉환을 위해 공군 수송기를 투입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이 지연됐습니다.

정부는 늦더라도 올해 안에 홍 장군의 유해를 봉환한다는 방침인데, 서울현충원엔 자리가 없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런식으로 봉환해야할 독립운동가들이

아직도 많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