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먹하지 않고

일주일동안 진지하게 해보려고 세나2를 다시 깔아 해보았습니다



출시 일주일 게임의 플레이 타임



한달된게임 플레이 타임...



누군가 그랬거든요 한국 게임도 무과금 할만한데

왜 까기만하느냐 깊숙히 보면 무과금도 할수 있고

과금은 어짜피 선택이다 라고...

선택은 맞죠

무과금도 할수있고 할수 있게 설계한게 맞습니다

게임 구조상 과금유저들 만족시킬 깔개들이 필요하니까요

무과금은 자동사냥 1시간이면 가방이 폐지로 꽉차서 

중지되고...



이렇게 대놓고 투기장 고등급은 고효율장신구 주는거 안꼽고 버틸수 있다면요

물론 무과금도 저 장신구 얻을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오픈7일이라 고이지 않은 게임이니 

과금러만 안만나면 어찌 어찌 올라는 가겠지만

한달만 더지나서 고이기 시작하면 뉴비는 그냥 장신구칸 하나

비우고 산다 생각해야 합니다

저거 올스킬 +2 짜리 장신구 인데 투기장 순위로만

습득 가능한거거든요...

거기다 이게임 하면서 웃긴건



이런 상시 패키지는 애교에요

다른게임은 업적을 주는 상황,

힘든스테이지를 처음깼다거나 전설영웅을 처음얻었거나 하면

패키지 팝업을 띄웁니다

와우 성장던전 3층깬기념 기간한정 패키지 입니다

이런식으로요

돈빼먹을 궁리만 가득 합니다...



제가 저렇게 키우면서 제일 많이 본 화면은



저 플레이 타임의 90%는 이화면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국게임에 화려한 그래픽이고 나발이고
(그나마 클립보드에서 복사해서 쓰는 수준의 복붙이지만)

다 필요 없는 이유 예요

플레이 타임의 90%가 저화면인데

안에서 돌아가는 게임이 리니지M이건 바람의 나라건

무슨 상관인지....

한국게임은 다르다 하기 전에 내가 지금 게임을 하는건지

핸드폰 심심하지말라고 켜놓는건지 햇갈리는 수준이라면

게임이라 불러야 하는지...

아 물론 돈은 신나게 벌고 있죠



안지르면 한순간 한순간 개꼬운데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24시간 오토폐지 줍기 돌리는게 게임인지

이런게 게임이라고 나오면 유저들이 알아서 걸러줘야하는데

돈부터 꼴아 박는 흑우들이 있는한 한국 게임은 영원히 이수준에서

머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