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픽업주문 해놓고 가지러 가는길에
한 여자분(30~40대)이 아파트 현관문을 잡고 도와달라고 함

사진처럼 윗부분이 빠져서 유리문이 쓰러지려고 함,
대신 잡아 달라길래 잡아주고 관리실가서 사람 불러오라고 보냄,

하...
10분이 넘도록 안옴,,,
지나가는 남자 두명한테 도움 요청해서 고쳐보려고 해도 안됨,
20분 지났을쯤 사다리들고 관리인이 옴,
전화받고 왔다고 왜 빠진거냐고 나한테 물어봄,

나: ??? 신고한 사람이 설명 안해줬어요??
관리인: 그냥 전화받고 왔어요.

이 추위에 30분 동안 유리문 부여잡고
감자튀김은 다 식어버리고...

씨발년 사라지고 결국 안 나타남.

함부러 남 돕지 맙시다.
특히 여자.

Ps.도와준 남자 두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