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 들어가보니 맨 위에 제목에 제 이름이 박힌 메일이 있어서 무심코 클릭
아 내가 한달에 2구좌씩 후원하고 있는 그 이야기인가보다





절반은 이분에게 도움이 되었고
나머지 절반은 이분에게 도움이 되었답니다.



생각해보니 '18년도 회사에서 조직 수석 업무중 사회공헌 R&R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사회공헌 담당자가 후원을 안하면 다른 누굴 동참시키겠나 싶어 

소규모 2구좌씩 내기 시작했는데(아무도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힘든 이웃에게 잘 쓰이고 있길 바랍니다 ..ㅠㅜ

그 마저도 월급 내역에서 볼때마다 괜히 후원했나 하던 맘들도 떠오르며 부끄러워지네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조금씩 남들 돕고 살 여유가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선한 부자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