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입니다.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아기를 돌보는 직원들. 

지진이 강타한 순간, 건물이 요동치는 와중에서도 직원들은 제멋대로 움직이는 아기 침대부터 부여잡았습니다. 






놀라 달려온 산모들이 자기 아이를 찾느라 아우성치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안내합니다.

 







외출한 산모의 아이들은 안전하게 조끼에 챙겨 나갑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덮을 것도 빼먹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