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9시뉴스에서

손석희와   실종자 가족이랑 인터뷰했는데

정말  믿기힘들 정도의 내용이었음

방송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정리해 보면

현장과  지금 언론에서 방송되고있는것과는 큰 차이가있다

 

날씨를 다 고려해도 민간잠수사 빼고는 성과도 없으며 실제잠수시간은 5분남짓인데  배안한번 들어가보지도않았다

 

가족끼리  돈을모아 민간어선을 대여해  밤에 현장에 갔는데  우리를 막는경찰도 없었으며

단한대의 구조 배도 없었다

 

방송에서는 밤 구조때  어두운밤을 환하게 하기위해 조명탄을 터트려 작업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지만

실제로는 조명탄을 터트린것은 몇번도 안될뿐더러 

가족들이  조명탄 터트려 달라고하자  승인명령이 있어야 터트릴수있다  승인받는데 20분동안 기다려

조명탄 한번 터트렸고 이후 그냥 후레시비춰가면서  시체라도 건져보고자 노력했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구조를 하고있다고 하는데

현재  현장소식은 학부모끼리 조를 짜서 확인하고있고  이 정보를  관계자들이 역으로 얻어가고있다

거꾸로 되고있다 우리가 현장소식을 정부와 언론 계속 알려주는식이다

조명탄터트리는것 승인도 20분동안 기다려 한번 터트렸는데

어제부터 요청한 에어주입탱크가포함된 배는  대기중이어도  승인이 안떨어져 대기만 하루가 다 되간다

 

 

해양경찰이  생존자 명단이라고  현장에 써붙인  큰종이가 있었는데 이것도 사실과 달랐다

어떻게  공식적인 명단을 붙이는데 사실과 틀릴수있느냐...

내 아들은 실종자인데 생존자명단에 정확히 써있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실제 현장상황과   모든언론에서 보도하는것과    큰 차이가 있다

 

국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싶은데 언론에게 이같은내용을 아무리 말해도 보도조차안하고

현장상황과 다르게 말하고있는게 억울한 마음이다

 

-------여기까지가   실종자가족 인터뷰내용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할말이 없어진다

손석희도 중간중간 놀라움에 잠시잠시 머뭇머뭇할정도였다

 

아까  박근혜 방문때도  언론과 현장이 너무나 다르다며  핸드폰으로 방송했던분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언론과 현장이 너무나 틀리다

 

해당 영상 ---

 

 

 ps-4월18일 오늘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젠 모두가  냉철하고  침착해져야 할때이다  이제는 사실확인이 안된것은 믿지마시길 바랍니다

실종자가족이나 언론을 상대로   ~~모 카더라  를 악의적으로 퍼트리면서 

혼란을 더 야중시키고 실종자 가족을 자극시키는 

세력이 분명히 존재하고있습니다 

그러니 좀더 침착하고 냉철하게 사실확인된것만 바라볼 필요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