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보동물(緩步動物)은 물곰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한 문으로, 절지동물과 연관이 있다.

다 자란 성체의 최대 크기가 1.5mm이고, 작은 것은 0.1 mm가 채 되지 않는다. 8개의 발이 있어 곰처럼 걷는 모습으로 인해 물곰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약 750 종이 발견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정상에서 깊은 심해까지, 극 지방에서 적도까지 지구 전체에 걸쳐 퍼져 있다.

수분 공급 없이 10년을 살 수 있다. 진공상태에서도 살 수 있다. 섭씨 151도로 끓여도 살고 -272도에서도 견딘다. 평균 수명은 150년이다. 신진대사를 멈추고 휴면 상태로 120년간 지낸 물 곰이 발견된 적이 있다. 5700 그레이(gray)의 X선도 견딜 수도 있다.[1]


-완보동물- (물곰 이라고도 합니다)

패시브 스킬 
극한 저항력 : 영하 273℃, 영상 151℃에서도 생존 가능. 
방사능 저항력 : 생물에게 치명적인 농도의 방사성 물질 1000배에 달하는 양에 노출되어도 죽지 않음. 

액티브 스킬
가사상태 : 기후가 건조하여 생명 활동에 적합하지 않으면 완보동물들은 다리를 끌어 넣고 수분을 상실하여 수축, 가사상태(假死狀態)로 들어감. 수분이 감지 되면 수시간 이내에 늘어나 활동 시작. 7년 동안이나 가사상태로 있다가 소생한 예도 있음. 

여담
우주선으로 데려가서 우주선 밖, 즉 우주공간에 한동안 던져놓았다가 
다시 우주선 안으로 가져와 본 결과 살아있었다고 함. 
(우주공간은 극한+진공+방사선으로 생명체는 살수 없을것이라 여겨서 해봄. 근데 살았슴)
지구상에 존재하는 진정한 먼치킨 케릭터

원자로에서도 생존했다고합니다


완보동물 곰벌레 물곰완보동물 곰벌레 물곰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세계 최강의 동물 '물 곰'(water bear) (정확한 명칭은 '느리게 걷는 동물' 즉 완보 동물을 뜻하는 Tardigrade)이 갑작스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무척추 동물의 최대 크기는 1.5mm에 불과하며, 8개의 발을 이용해 
흡사 곰처럼 느릿느릿 걷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물 곰에 대한 정보는 각종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데, 네티즌이 주목하는 것은 물 곰의 놀라운 생명력이다. 인터넷 백과 사전 사이트 위키페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물 곰은 수분 공급이 없어도 10년을 살 수 있다. 

또 섭씨 151도로 끓여도 수 분을 살고 -272도에서도 여러 날을 견딘다. 파리 대학의 연구자가 실험한 결과 물 곰은 5700 그레이(gray) 수준의 X선도 견뎌낸다. 5 그레이면 사람에게는 치명적. 

물 곰은 신진대사를 멈추고 휴면 상태(cryptobiosis)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생존력을 발휘하게 된다. 휴면 상태에서 120년 동안 머물러 있던 물 곰이 발견된 적도 있다고. 

이론적으로는 우주 공간과 원자로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는 물 곰은 이 세상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한다. 열대 지방의 이끼 속에서 그리고 북극해의 차가운 바다에서도 물 곰은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쯤이면 
물곰맨이 나올때가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