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초반생으로 직장생활은 6년정도했고 학자금대출은 없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과동시에 알바와 과외를통해서 등록금및생활비를 마련했고 입학장학금때문에 조금은 여유있는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조금 일찍돌아가셔서 일을 쉬어본적도 없구요.

오이갤글을 자주보는편인데 청년층의 실업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글과 그글의 댓글들을 보고 저도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요즘 이십대 대학생분들의 생각이 조금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쓰게됬습니다.

앞에 개인사적인 부분을밝힌이유는 이것저것 많을일들을해봤다 라는 전제를 위함이고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노력도 많이했음을 감안해 주십사함입니다.

막노동부터시작해서 핸드폰영업 술집 일반사무보조 등  여러일들을 해보고 느낀건 연봉,급여와 책임은 비례한다.라는것, 과거로 사람의 현재를 평가한다 라는거죠 
국가에서 실업에대한 보장을해야한다는분들의 의견에 공감하는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현재를위해 과거에 노력해왔는지 궁금하기도합니다.
제가 속해있는회사는 분기마다 그룹공채로 신입사원들을뽑고있고 다른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혹시 이력서도 못 내밀만큼의 과거를가지고계신가요? 왜그렇게사셨나요? 노동의댓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의과거가 당신의현재를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환경과 주변을 탓하기전 정부차원의 대책을 논하기전에 현재에 최선을 다했는지 먼저 물어보고싶네요.

술한잔하고 눈팅하다가 두서없이 글 썼는데 결론은 현재를 바꿔야미래가바뀐다구요 열심히사시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