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현지서 기자회견…대회 주최측 "사실과 달라…법적대응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시가 1억~2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왕관을 들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아웅은 2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승 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형수술을 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90221520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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