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412222135362&code=361102













*남로당이란?*




남조선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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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노동당 [南朝鮮勞動黨] (두산백과)



구분정당
설립일1946년
설립목적남한의 공산화 공작
주요활동/업무남한의 공산주의 세력 규합, 민주주의 민족전선 결성, 총파업 주도, 경찰서 및 공공건물 파괴
소재지서울


줄여서 남로당이라고도 한다. 1946년 11월 조선공산당과 남조선신민당() 및 조선인민당()이 합동하여 창당되었다. 1925년 조선공산당을 결성한 공산주의자들은 광복이 되자 1945년 8월 20일에 박헌영()을 옹립하는 조선공산당재건준비위원회가 발족하였고, 북한에는 같은 해 10월 북조선분국을 두었다.

당시 남한에는 여러 좌익 정당들이 있었지만 정판사사건() 등으로 공산당의 활동은 거의 정지 상태에 있었으므로, 남한에서의 세력을 재정비하기 위하여 남조선노동당을 조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좌익계이면서도 공산주의자가 아닌 일부 지식층이 1947년 5월 근로인민당을 조직하자, 좌익계 단체들은 남조선노동당과 근로인민당으로 양분되었다.

남조선노동당은 합법적으로 남한의 공산화공작을 계속하였고, 1946년 2월 민주주의 민족전선을 결성하여 민족분열을 꾀하였다. 1946년 8월 29일 북한에 북조선노동당이 결성되었으며, 1949년 6월 남북의 노동당이 조선노동당으로 통합됨으로써, 남조선노동당은 김일성 지배 하에 들어갔다. 북한으로 간 남조선노동당 계열은 그 지도자와 함께 1955년 말까지 온갖 명목으로 숙청 또는 처형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남조선노동당 [南朝鮮勞動黨]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