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흡연실에서 펴도 그 흡연실 조차 숫자를 늘린다고 비난을 받네요.

비흡연자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흡연실에서 피고 싶지만 막상 우리나라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합니다. 물론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에요. 일본의 경우 흡연구역이 선만 그어져있고 그 안에 재떨이만 놓은 곳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그런 곳 조차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차츰 흡연자들은 구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인상했는데 그 인상에 대한 스트레스로 담배가 땡기는 이 악순환을 벗어나고자 해도 힘드네요...

끊으면 되지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게 인생의 낙인 분들도 있습니다. 흡연자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적어도 흡연구역설치는 여러분과 흡연자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인프라입니다...

ps. 물론 그 설치와 유지에 대한 투명성은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