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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관심없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는 계층으로 했습니다.

 

선정이란 닉넴으로 환생하기전에 써클입니다 란 닉넴으로 무협소설 추천글을 오이겔에 올린적이 있는데,

 

판타지소설 추천 마무리 뒤에 링크로 제가 쓴 무협소설 추천글을 링크띄울려고 했으나, 

 

하도 오래전에 작성해서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판타지소설의 기준은 다릅니다.

 

지금 작성하는 판타지소설 추천은 순전히 제 주관이 들어갔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하얀로냐프강 (이상균)

 

 

판타지매니아라면 다들 익히 아실 이상균작가님의 하얀로냐프강입니다.

 

기사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정통판타지소설입니다. 마법은 등장하지 않아요.

 

특히 퀴트린과 아아젠의 사랑이야기가 눈물샘을 찡하게 자극합니다.

 

각 인물들 개성도 뚜렷하고, 아직 안읽어보셨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지금은 양장본까지 출시되었습니다.

 

 

2. 불멸의 기사 (유민수)

 

 

 

1부(4권) 2부(3권) 총 7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부는 1부에 비하면 부족하고 실망을 하게 되지만, 1부만 놓고 보자면 가히 쩌는 작품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책방에서 대여해 보다가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얀 지스카드 기사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다크포스가 끝내줍니다.

 

막판 반전까지 숨쉴틈 없이 읽어내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지금 구하기가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가즈나이트 (이경영)

 

 

 

이경영작가님의 가즈나이트 시리즈를 추천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먼치킨소설이지만, 작가님의 필력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에게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주신하이볼크 오딘 사탄 벨제브브 휀 리오 바이론 바이칼 지크 등등 수많은 강자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꽤나 흡입력이

 

있습니다.  복선과 암시를 깔아서 마지막 반전으로 떡밥을 회수하는 작가님의 글솜씨 또한 한몫을 하구요.

 

지금까지 나온 건  가즈나이트,이노센트,BSP,리콜렉션,용제전,비그리드(출판사사정으로 잠정중단),가즈나이트r 입니다.

 

읽는 순서는 가즈나이트 -> 이노센트 -> 리콜렉션 -> BSP -> 용제전 

 

가즈나이트r은 총23권의 분량으로 완결이 됬으며, 저도 가즈나이트r은 안읽어봤습니다.

 

가즈나이트r은 회사일이 마무리되는대로 전권을 구매해서 다 볼 예정입니다.

 

 

4. 데로드 앤 데블랑 (이상혁)

 

 

 

지금까지 비극 판타지하면 회자되는 소설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하지만 1세대 판타지소설에서 빠지지않는 판타지라는것은 사실이죠.

 

솔직히 이상혁 작가님의 처녀작이라서 그런지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후에 아르트레스와 하르마탄에서 더욱 진보한 글솜씨를 보여주십니다.

 

그냥 데로드앤데블랑을 읽다보면 기분 급우울해집니다.

 

주인공이 불행해도 너무 불행합니다.   한번 권해보고 싶네요.

 

 

5. 퇴마록 (이우혁)

 

 

 

 

절대 빼놓을수 없는 퇴마록 입니다.

 

박신부 현암 준후 승희 4명의 주인공을 주축으로 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처음 접한게 90년대 중반때인데요.  반친구가 퇴마록이란 소설을 가져와서 저한테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봤는데, 충격이었습니다. 퇴마록 에 미친듯이 빠져들었죠.

 

중딩 때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듣고 교과서 펼쳐놓고 그 뒤에서 몰래 읽은 기억이 납니다. 

 

말세편을 마지막까지 읽었을때의 그 벅찬 감동이란 형용할 길이 없었습니다.

 

국내편 세계편 혼세편 말세편을 나오는 족족 다 구매를 했는데, 지금 보니 애장판도 나오고,

 

외전도 나왔더라구요.    이우혁 작가님의 다른작품 파이로매니악, 바이퍼케이션,치우천왕기도 추천드립니다.

 

 

6. 앙신의 강림 (쥬논)

 

 

 

판타지소설 하면 빼놓을수 없는 쥬논작가의 앙신의 강림

 

특이하게 네크로맨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쥬논 특유의 반전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며,

 

앙신의 강림을 읽으면, 천마선과 규토대제도 읽게 될껍니다. 아니 꼭 읽어야 합니다.

 

앙신의 강림은 천마선과 규토대제 이 세작품은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스포일러라서 fail

 

규토대제는 앙신의 강림과 천마선에 비하면 좀 부족할지 몰라도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쥬논작가의 다른작품인  흡혈왕바하문트/샤피로 는 쥬논작가팬이라면 읽어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저는 물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7. 세월의 돌 (전민희)

 

 

 

전민희 작가님의 세월의 돌

 

여성 작가여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매우 화려하고 부드러운 필체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잘 짜여진 세계관은 작품에 몰입하는데 크게 일조를 합니다.

 

후에 개정판으로도 나왔습니다.  판타지 입문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8. 드래곤 라자 (이영도)

 

 

 

절대 빠질수 없는 이영도작가님의 드래곤 라자

 

 

재미는 물론이고 상당히 철학적입니다.

 

특이하게 1인칭시점으로 진행하며,  

 

다른 작품인 퓨처워커, 눈물을마시는새, 피를마시는새,폴라리스랩소디도 추천합니다.

 

 

 

9. 마법의 검 (이현상)

 

 

 

이현상 작가님의 5권으로 완결된 마법의검입니다.

 

원래는 2부 생명의나무 3부 사신의길 총 3부작까지 낼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 후 소식이 없는 작품입니다.

 

차갑고 냉정한 다크다크한 드레이크 마법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초판본 5권까지 제방에 있었는데, 이사가면서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10. 드래곤레이디 (김철곤)

 

 

SKT를 읽어봤다면 알겠지만, 김철곤 작가님의 재미가 묻어나옵니다.

 

이작품 또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성격이 유쾌활발하고 대화 또한 재미있지만,  슬프면서 애잔하기도 합니다 ㅠㅠ

 

 

 

 

다 서술하자면 너무 길어서 간단하게 다른 판타지작품을 나열하겠습니다.

 

탐그루 (김상현)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김민영)

 

하얀늑대들 (윤현승)

 

비상하는매 (홍정훈)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