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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bryce116입니다
병종이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분할을 해서 불편을 드린점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ㅜㅜ
쥐주제에 병종이 워낙 많아서 1편에 담기에는 너무 초스압이 될거 
같았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스케이븐노예
(화살받이에 불과한 불쌍한 녀석 ㅜㅜ)
스케이븐의 사회에서 가장 최하층을 담당하는 계급입니다
이 계급은 클랜간의 내전에서 승부가 났을 때 결정됩니다
클랜간의 내전에서 패배한 클랜의 스케이븐들은 얄짤없이 노예계급이 되어 
해당 클랜의 노동과 갖가지 잡일을 담당합니다
또는 잡아먹히게 되는데요, 상처나고 병이 든 노예는 어떻게든 상처를 가리려 
하지만 후각이 좋은 스케이븐들에게 들켜 먹잇감이 되버리고 됩니다
전쟁이 나면 워로드는 모든 노예들을 최전선으로 돌격시킵니다
이들은 화살받이나 방패로 이용되겠지만 이 모든 것은 워로드의 계획입니다
이들이 살아남으면 계급이 상승할 수 있겠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되죠

클랜랫
(노예들에 비해 쪼오오금 대우가 나아진 녀석들입니다)
스케이븐 군대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무리들입니다
일반 병사라고 볼 수 있죠
개개인으로는 보통 인간병사만 봐도 도망칠 생각만 하지만 매우 큰 무리를 
이루게 되면 그들은 두려운 것이 없습니다
이들도 계급주의에 따라서 자신보다 약한 자들을 괴롭히며 자신보다 강한 자한테
아첨을 하며 언제나 그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워로드의 눈에 들게 되면 웨폰팀에 소속되며 스크라이어 클랜이 만든
파괴적인 무기들을 다룹니다
문제는 이 무기들이 워낙 불안정하여 항상 의심을 합니다
전투가 끝난 후 클랜랫들은 검은 굶주림이 오기전에 아군과 적의 시체와 부상당한 자들을
먹어치웁니다

스톰버민
(중잡갑을 한 찍찍이들)
클랜랫보다 덩치가 큰 스톰버민들은 스케이븐의 엘리트 전사들입니다
보통 새끼때부터 주변의 다른 새끼들과 식량을 가지고 경쟁을 하며 경쟁에서 싸워
살아남는 자가 스톰버민으로 선발됩니다
스톰버민의 부대에 들어가면 그들은 무기고에서 가장 좋은 무기와 갑옷으로 무장합니다
그들의 의무는 워로드같은 권력자들을 지키는 것이고 그들의 지도자를 위해 
열렬히 싸울수록 더 특별한 대접을 받습니다
스톰버민들은 전투 후의 가장 먼저 식사를 할 수 있는 불문율이 있고
이를 어기는 어리석은 아랫것들은 스톰버민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또한 스케이븐노예들을 마음껏 부릴 수 있으며 자신들이 누리는 특별한 권력을
폭력으로써 여기저기 뽑냅니다
이들은 클랜 여기저기에서 큰 돈을 지불하여 고용하기때문에 지하 제국 여기저기에서 
보입니다

랫 스웜
(으아아아 스케이븐보다 쥐떼가 더 무서워;;;;)
말그대로 쥐떼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지상위의 도시에 서식하던 쥐들도 스케이븐 군대가 출현하면 스케이븐
군대에 합류하여 충성을 다합니다
몇몇 그레이 시어들은 이 쥐떼에 마법을 걸어 첩보나 정찰을 시키기도 합니다
페스틸렌스 클랜은 이 쥐떼에게 역병의 저주를 걸어 여기저기에 퍼뜨리기도 합니다
이 쥐떼들은 수가 매우 많아서 인간이건 오크건 이들이 지나간 자리는 뼈만 남습니다

워로드
(찍찍이들을 이끄는 대장 찍찍이)
워로드정도의 직위를 가진다는 것은 스케이븐 사회에서 지배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스케이븐의 사회에서는 워로드의 지위를 얻는데 공식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
폭력적이고 교활하면 직위를 얻기 쉽습니다
워로드가 되기 위해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를 음해, 암살등으로 끌어내리고
자신의 통치권을 확고히 하기위해서 뇌물, 회유, 협박, 위협등을 일쌈습니다
아무리 작은 클랜의 워로드라도 워로드들은 스크라이어 클랜의 워프 무기들, 몰더 클랜의
야수들, 스톰버민 부대등을 구입하여 자신의 위치를 더욱 드높이는데 열중합니다
그럼에도 클랜내에서의 모든 위협들은 잔혹하게 탄압하며 자신의 권력에 위협이 될 만한
자는 술수등을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워로드의 밑에는 족장(chieftain)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워로드에게의 충성심을 클랜 곳곳에 전파합니다 
이들도 워로드를 시기하면서도 때로는 워로드의 눈에 들기위해 자신이 엄청난 공을 세운 것처럼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레이 시어
(뿔난 쥐의 사제들 13이 성스럽다하여 그레이 시어들의 수는 13X13해서 169마리이다)
이들은 하얀 털을 가지고 태어나 뿔난 쥐의 계시를 받은 자로 통하여 그레이 시어가 됩니다
이들은 뿔난 쥐의 힘을 받아 벼락을 내리거나 엄청난 양의 쥐떼를 소환하기도 합니다
이거외에도 그들이 중요한 이유는 13인회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기때문입니다
그레이시어들은 그 어떤 크고 강한 클랜의 워로드를 13인회에 부를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워로드들과 13인회를 이어주는 중개자역할을 합니다
그 어떠한 워로드도 그레이 시어들을 대놓고 무시할 수 없고 그레이시어가 어떤 클랜에 시킨 일이 잘 안풀리면 그들을 압박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사악한 의식으로 뿔난 쥐의 수하악마인 버민로드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 의식은 그레이 시어들만 알고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다른 이들을 긴장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막강한 권력때문에 많은 이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고 있고 상당수의 그레이 시어들이 원인모를 사고에 죽거나 실종당합니다
그렇기에 그레이 시어 교단은 항상 새로운 그레이 시어들을 모집합니다

스크리밍 벨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면 죽어)
스케이븐의 사악한 무기중에서도 스크리밍 벨은 단연 최고입니다
수도 스케이븐 블라이트에서 제조되는 이 종은 워프스톤과 황동으로 주조됩니다
이 종은 스크라이어 클랜의 워락 엔지니어들과 그레이 시어들이 만드는데, 종에 대한 의식이 끝나면 거대한 수레에 실려 전장으로 나갑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이 종소리가 전장에 울려퍼집니다
스케이븐에게는 엄청난 우월감을 심어주고 적들에게는 파멸을 선사해줍니다
그들의 마음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고 끝임없이 울리는 종소리의 불협화음은 바위를 부수고
건물을 무너뜨릴 정도입니다

버민 로드
(진짜 어쩔 수 없을 때만 부를정도로 교활하고 흉악한 놈들임)
버민 로드는 뿔난 쥐의 악마들로 뿔난 쥐의 모습 그 자체라고 합니다
그들은 온몸에서 역병의 아우라를 내뿜으며 거대한 덩치로 유연하고 빠르게 전장을 
휘젓습니다
이들을 소환하기위해서는 그레이 시어들에게만 전해지는 의식과 제물이 필요합니다
이들이 소환되면 공기는 오염되고 빛은 그 앞에서 구부러지고 발이 닿을 때마다 풀이 
시들어버립니다
그 어떠한 워로드와 그레이 시어들도 이들앞에서 두려움을 떨며 버민 로드들은 자신이 
가진 기이한 힘으로 어떠한 거짓말을 찾아냅니다
그들은 전장에서 거대한 글레이브를 휘두르며 적들을 베어가며 그의 눈을 마주친 적들은 
공포에 몸이 얼어버립니다
버민 로드는 카오스 4대신의 그레이터 데몬들과 어깨를 견줄만큼 강력합니다
이러한 힘은 스케이븐들 조차 두려워하며 소환하기를 꺼립니다
그들을 소환하면 강력한 힘을 얻게 되겠지만 댓가가 매우 클것임을 알기때문입니다

이 밑에서부터는 4대클랜의 특수 병종들입니다

페스틸렌스 클랜

플레이그 몽크
(으으 냄새 엄청 심할듯)
페스틸렌스 클랜의 역병의 사도들로 뿔난 쥐의 이름아래 역병과 질병을 퍼뜨리는데
열중하는 광신도들입니다
그들의 목표는 최고의 역병을 만드는 것이고 이는 모두 뿔난 쥐의 뜻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들은 로브를 걸치고 있는데 로브안에는 수많은 종기와 썩은 살로 이루어져있고 
수많은 파리떼는 항상 그들의 주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진군하면서 재앙의 책(Book of Woe)를 펴서 찬송가를 부릅니다
적들의 진영에 거의 도착했을때 그들의 찬송가는 최고조가 되며 적들을 향애 돌진합니다
그들은 역병이 묻은 무기와 이빨, 손톱, 발톱등으로 적들에게 역병을 선사하며
팔이나 다리가 절단되도 계속해서 달려듭니다
이들의 광신적인 돌진을 막기위해서는 사지를 절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플레이그 프리스트
(모습만 보면 페스틸렌스 클랜중 가장 정상같지만.....글쎄요....)
플레이크 프리스트들은 페스틸렌스 클랜의 고위 사제드로 플레이그 몽크들을 교육하고 
자신들의 의식외 모든 문화들은 혐오스럽다는것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신체의 건강에는 신경쓰지 않고 병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를 중요시합니다
그들은 포로들이나 스케이븐노예들, 때로는 플레이그 몽크들의 감염상태를 매일 감시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병이 들었다는 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증거이며 오히려 병을 받아들입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질병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들이 만든 최악의 
창조품을 퍼뜨리며 뿔난 쥐에게 헌신합니다

플레이그 센서 베어러
http://www.gamer.ru/system/attached_images/images/000/130/315/original/x_52df7173.jpg
(철퇴가 아님 역병담긴 향로임 ㄷㄷㄷ)
플레이그 몽크중 가장 광신적인 이는 플레이그 켄서를 들 수있는 영광을 받습니다
이 향로는 긴 사슬에 철구모양이고 이 안에 워프스톤을 넣고 그 위에 사악한 전염병 한 국자를 넣고 플레이그 프리스트들이 재앙의 책을 읽으며 의식을 치뤄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다음부터는 향로는 천천히 부글부글 끓으며 녹색의 사악한 연기를 냅니다
이 연기가 살짝 접촉만 해도 인간의 살은 종기와 고름으로 뒤덮힌 후 터지게 됩니다
이 연기를 들이마시게 되면 폐는 썩어들어가고 주요장기들 또한 썩어버리게 됩니다
이러한 연기속에서 살아남는 이들이 바로 플레이그 켄서 베어러들입니다
이들은 향로를 들고 적들에게 돌격하여 마음껏 휘두르는데요
이렇게 하여 적들의 살을 썩게하고 향로가 내뿜는 연기로 거대한 안개를 생성합니다
그와중에서 플레이그 켄서 베어러들은 입에 거품을 물며 적들에게 자신들의 분노를
마음껏 쏟아냅니다

플레이그클로 카타펄트
(이미지를 못찾아서 미니어처로 대신 했습니다)
내전당시 페스틸렌스 클랜은 자신들이 창조한 역겨운 작품들을 적 기지에 흘러보내거나
뿌리는 것만으로도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역겨운 덩어리를 맞은 적들은 온몸이 종기와 고름투성이로 바뀌었고 갑옷또한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내전이 끝난 후 페스틸렌스 클랜은 스크라이어 클랜의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 이 역겨운
투석기를 제작하였고 자신들이 이때까지 만든 전염병덩어리들을 적들에게 날립니다

플레이그 퍼니스
(플레이그 켄서의 거대화)
페스틸렌스 클랜은 이 저주받은 수레를 이끌며 찬송가를 부릅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밧줄을 당겨 거대한 향로를 움직이며 역병의 연기를 퍼뜨립니다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적들의 오감을 마비시킬정도이며 전장 이곳저곳에 퍼져 플레이그 몽크들의 로브를 적시고 더욱 광신적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적진에 가까울수록 플레이그 몽크들은 밧줄을 더욱 열정적으로 당기는데 그러다가 녹슨 
사슬에서 향로가 떨어지게 되며 향로가 떨어진 곳은 역병과 워프스톤으로 오염됩니다

에신 클랜

나이트 러너
(쥐새신 크리드의 훈련병들)
나이트 러너는 에신클랜의 가장 흔한 전사들입니다
이들은 몸을 재빠르게 움직이는 법을 배웠고 그것을 실전에서 사용합니다
그들은 스케이븐 본대가 도착하기전에 길을 닦는 역할을 맡고 있고 중요거점 탈환 및
적 유인같은 일을 합니다
이들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데 그 이유는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서 작전을 수행하기때문입니다
이들은 적진뒤에서 나타나 적진을 어지럽히는 자살임무를 많이 맡습니다
하지만 에신 클랜의 수장은 이것을 반기는데, 여기서 살아남은 이들은 거터 러너로 승진하기 때문입니다
나이트러너중 뛰어난 자는 나이트 리더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들은 비밀임무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비밀임무는 그들이 다음 시험을 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마지막 시험과도 같습니다

거터 러너
(스케이븐 세계의 최고의 첩보원들)
거터 러너는 나이트 러너들중 유능하고 민첩한 자들중에 뽑습니다
이들은 인간이 따라할 수 없는 민첩함과 몸을 구부러트리는 능력을 배웁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갑옷을 입지 않아도 화살과 공격에서 안전합니다
거터 러너중 가장 우수한 자는 데스 러너로 승진하며 그 이름은 장래성이 큰 암살자 견습생을 뜻합니다
거터 러너의 주된 임무는 적들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이 은밀한 공작원들은 야간 습격, 방화, 수원 오염, 공성병기 파괴, 측면 공격등으로 적들을 괴롭힙니다
그들은 은밀한 무기와 독을 사용하며 엄폐의 달인으로 적에게 조용하지만 순식간에 다가가
제거합니다
이들은 용병업무외에도 13인회의 명령을 받고 활동하는데, 다른 경쟁 클랜들간에 전쟁을 
부추기고 파괴공작을 시도합니다
또한 인간 제국의 도서관에 침투하여 스케이븐의 역사에 관한 모든 서적을 파기하고 하이엘프의 수도인 울쑤안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아냈으며 뱀파이어 폰 칼슈타인 가문의 후손들의 위치를 찾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어새신
(목격자만 없으면 다 암살이야 죽어라!!!)
어새신들은 에신 클랜의 정점에 선 자들로 그중에서도 최정예 암살자들입니다
그들의 존재는 스케이븐 사회에 잘 알려져있고 그 누구도 어새신들을 눈으로 볼 수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에신 클랜원들은 기본적으로 유연성과 민첩함을 배우지만 그 중 뛰어난 자들은 상위의 훈련을 받습니다
이때부터 에신 클랜의 비밀기술들이 전수됩니다
이들은 장애물로 돌진하여 안전한 공중제비를 도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키보다 몇배나 높게 뛰어오를 수 있고 달리는 말보다 빨리 달리며 매끄러운 절벽을 쉽게 오르게 됩니다
게다가 그들은 몸을 흐릿하게 하여 적들에게 수많은 일격을 날릴 수 있고 전장 한 가운데서 날아오는 화살들을 피할 수 있고 마법이라 의심이 갈 정도로 그림자 속에 몸을 숨길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훈련은 매우 힘들어 많은 수의 훈련생들이 죽어나갑니다
그들의 마지막 임무는 에신 클랜의 수장인 로드 스닉(Lord Sneek)이 관할합니다
만약 이 임무를 완수하고 살아남게 되면 그는 살인방법에 대해 깨우친 자가 됩니다
이들은 임무를 수행할 때 은신술에 뛰어난 자와 동행하여 적의 병사로 변장합니다
때가 오면 변장을 집어던지고 적의 사령관이나 리더를 암살한 후 유유히 빠져나옵니다
그외에도 시한폭탄을 설치하거나 독묻은 수리검을 적한테 던져 적 진영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몰더 클랜

팩마스터
(성깔 나쁜 맹수 조련사들 가끔 잡아먹히기도 합니다)
팩마스터들은 몰더 클랜이 만든 돌연변이 괴물들을 전장으로 내모는 자들입니다
이 괴물들은 사납게 반쯤 미쳐있어서 여차하면 아군진영으로 돌진할 수 있기에 팩마스터는
조심성있고 신중한 강한 전사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괴물들의 한끼 식사에 불과합니다
몰더 클랜은 괴물들을 판매할 때 괴물들을 다루는 팩마스터까지 같이 판매합니다
팔려간 팩마스터들은 자신의 괴물들을 구입한 새로운 워로드 클랜에 봉사합니다
가끔 몰더 클랜의 팩마스터들을 믿지 못하는 클랜들은 자신의 클랜원중에서 팩마스터를 뽑았으나 얼마 못가 괴물들에게 클랜 전체가 학살당했습니다
팩마스터들은 채찍을 조련외에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적들에게 휘두릅니다
이들중 양육자와 변이학자를 겸하는 자를 마스터 몰더라고 하는데 이들은 다른 팩마스터들보다 괴물들을 더욱 훌륭하게 조련시킬수 있습니다

자이언트 랫
(진짜 스케이븐보다 그냥 쥐들이 더 무섭네 더 무서워)
몰더 클랜이 쥐들을 성장시키고 변이시켜 외과적으로 강화시킨 결과힙니다
멀리서 보면 그냥 덩치 큰 개같지만 가까이 가면 그 사악한 성질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이들은 꼬리가 여러개라던가, 멧돼지만한 어금니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기형적인 갈비뼈가 몸밖으로 삐져나와있는 개체도 있습니다
전투에서 자이언트 랫들은 팩마스터의 채찍소리와 함께 적진으로 돌격하여 적들을 무자비하게 물어뜯고 먹어치웁니다
자이언트 랫들은 키우기도 쉬워서 몰더 클랜은 아주 싼 값으로 팝니다
그렇기에 워로드 클랜 이곳저곳에 작은 자이언트 랫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랫 오거
(아 진짜 이게 어떻게 쥐냐고!!)
랫 오거는 근육질덩어리의 괴물로 몰더 클랜의 최고의 성공작입니다
몰더 클랜은 외과시술과 이종교배로 이 괴물들을 탄생시켰으며 이 괴물은 제작과정에서 다른 여러 신체들이 꿰메어집니다
오거의 근육질덩어리를 스케이븐의 빠르고 맹렬한 특성을 합쳐서 나온 것입니다
랫 오거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살인뿐 입니다
전투에서 팩마스터들은 랫 오거들에게 방향을 정해주고 랫 오거들은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 돌진하여 적들을 도륙합니다
전투가 끝난 후 팩마스터들은 재빨리 랫 오거들에게 가서 사슬로 몸을 단단히 묶어놓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이들을 찢어 발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살 특히 꿰메어진 살을 뜯어서 삼키기 때문입니다

헬 핏 어보미네이션
(워크래프트 어보미네이션 저리가라네....)
헬 핏 어보미네이션은 몰더 클랜의 실험실이 있는 헬 핏에서 탄생한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황무지로 나간 클랜원들은 블라인드 웜이라는 거대한 벌레 한마리를 잡아왔고 몰더 클랜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생물에게 강제로 엄청난 양의 워프스톤을 먹이고 랫 오거의 팔다리를 꿰메어 붙이는 등 다른 괴물들을 만드는 작업이 잠시 중단될 정도의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워프라이트닝으로 이 괴물을 살려내자마자 이 괴물은 날뛰었고 헬 핏을 박살내었고 수백마리의 스케이븐들을 죽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몰더 클랜의 수장 로드 버민킨(Lord Verminkin)은 만족스러워하며 이 괴물을 더 창조하라고 명했습니다
이 괴물은 수많은 머리와 팔다리를 가지고 있고 움직이는 것도 부자연스럽게 꿈틀댑니다
그렇기에 바퀴나 기계부품으로 움직이기 쉽게 만들었고 이는 헬 핏 어보미네이션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해줍니다
이들은 적에게 돌진하여 거대한 주먹으로 적들을 내려치고 수많은 턱으로 적들을 먹어치웁니다 
게다가 이들은 죽이기도 힘들어서 상처가 나도 바로 치유되고 사지가 절단되도 재생이 되며 심지어는 죽었다가 살아나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스크라이어 클랜

워락 엔지니어 
(드워프가 기술력이 좋다고요? 풋 누가 그래요?)
스크라이어 클랜의 미치광이 과학자들이자 기능공들입니다
이들은 과학과 마법을 같은 의미로 묶고 그것을 바탕으로 무기들을 제작합니다
그들은 그레이시어들처럼 많은 주문들을 외울 수 없는 대신 효과적이고 파괴적인 무기들을 제작하고 실험하는데 열중합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몸을 기계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워프스톤으로 무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그 사고 팔다리를 잃지만 워락 엔지니어들은 개의치 않고 기계로 팔이든 다린 든 눈이든 어떤 부위든 기계로 대체하는 것을 즐깁니다
워락 엔지니어들은 수많은 무기들을 발명했고 그 무기들이 지금의 스케이븐이 존재하게 한다는 것을 부정하는 이는 없습니다

포이즌드 윈드 글로바디어
(이제는 화학무기까지 씁니다)
독성가스는 워락 엔지니어들이 발명한 사악한 무기중 하나입니다
이 무기는 드워프와 벌인 전투인 쓰라린 동굴전투에서 처음 사용했고 스크라이어 클랜은 끊임없이 적을 학살하는 이 무기를 보며 기뻐했습니다
그 후 이 무기를 어떻게 쓸까 연구중에 특별히 훈련된 글로바디어들을 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포이즌드 윈드 글로브는 치명적인 워프스톤 가스로 가득 찬 수정구입니다
이 구슬이 깨지면 가스가 퍼져 살에 닿는 것만으로 고통스럽고 곧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글로바디어들은 특수제작된 방독면과 겉옷아래 그들만의 특수갑옷을 착용하여 가스에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이들을 상대했던 부대들은 글로바디어들의 공포를 알기에 가장 먼저 공격합니다
하지만 글로바디어들은 닥치는 데로 구슬을 던지고 적이 맞든 아군이 맞든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투후에 글로바디어들은 자신의 가스에 피해받은 아군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어 전투후에 살아남은 이들을 보기 힘듭니다

웨폰 팀
웨폰 팀은 스크라이어 클랜이 만든 불안정하지만 효과적인 무기를 다루는 자들입니다
워프 파이어 쓰로워
(Let it burn~ Let it burn~)
워프 파이어 쓰로워팀은 워프스톤으로 만들어진 불줄기를 뿜습니다
한명은 연료통을 매고 한명은 불줄기를 조준합니다
스위치를 누르면 워프스톤가루가 화학약품들과 섞여 거대한 불줄기를 뿜고 이것을 다가오는 적들을 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래틀링 건
(이런 젠장 이미지를 못 구해서 귀여워졌어!!)
스크라이어 클랜이 발명한 성공작중 하나입니다
한명이 뒤에서 불안정한 시동을 걸고 다른 한명은 조준하여 적들에게 녹색탄환지옥을 선사합니다
클랜랫들은 래틀링 건에 당한 적을 보며 이빨분쇄기에 당했다고 말합니다
그정도 효과적이고 강력한 무기지만 항상 오작동과 과열의 위험에 시달리고 있고 발포도중에 사라져있는 팀도 상당합니다(폭사라고 하죠)
둠 플라이어
(데굴데굴)
둠 플라이어는 드워프와의 전쟁에서 처음 선 보였습니다
드워프들의 방패벽은 너무 튼튼했고 워프파이어 쓰로워나 포이즌드 윈드 글로바디어들의 사거리안으로 들어오지 않자 이거에 빡친 한 워락 엔지니어가 녹슨 칼날과 증기로 움직이는 회전엔진을 조합해 만든 중잡갑이 바로 둠 플라이어의 첫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개조하여 지금의 둠 플라이어가 생겼고 이것으로 드워프 요새 이곳저곳을 공격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스케이븐들이 직접 밀었지만 후에 사악한 워락 엔지니어들의 손을 다시 거쳤고 워프스톤을 동력으로 움직이는 둠 플라이어가 탄생하였습니다
둠 플라이어는 돌진하여 적의 진형을 붕괴하며 사지를 찢어놓았고 그 뒤를 달려오는 클랜랫과 스톰버민들을 고양시켰습니다
포이즌드 윈드 모타
(적한테 죽을 확률은 적어졌으나 아군한테 죽을 확률은 그대로다)
스크라이어 클랜은 포이즌드 윈드 글로브를 더 멀리 분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고 그 결과가 바로 포이즌드 윈드 모타입니다
두명이 한팀이 되어 보통 글로바디어가 던지는 것보다 훨씬 먼 곳으로 글로브를 발사하였습니다
은신한 상태로 적에게 공격을 한다는 것은 스케이브에게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부대와 같이 행군하다가 멀리있는 적에게 발포한 후 재빨리 후방으로 빠집니다
워프 그라인더
(이걸로 땅파다가 터지면 다 죽는거여)
보통 스케이븐노예가 땅을 파는 거보다 훨씬 빠르게 땅을 파게 해주는 스크라이어 클랜의 기계입니다
어떤 것들은 인간 제국의 거대한 전함보다 거대합니다
그것들은 보기가 매우 힘들고 보통 전장에서 볼 수있는것은 개량화된 것들입니다
이들은 워프 에너지로 이루어진 드릴로 땅을 빠른 속도로 파서 적의 후방까지 길을 만듭니다
하지만 워프 그라이더로 판 땅은 쉽게 무너질 위험이 있고 워프스톤이 과열하여 폭파하는 재앙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워프록 제자일
(이젠 저격총까지 쏩니다 게다가 제국꺼보다 좋아보임)
워프록 제자일팀은 두명이 한팀으로 장전과 사격을 합니다
이 저격총의 긴 총신은 다른 활이나 소총보다 더 먼거리의 적을 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저격총의 탄환은 워프스톤으로 제작된 고속탄환으로 방패와 흉갑은 물론 중무장한 기사의 갑옷도 뚫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워프 탄환이 몸에 박히게 되면 그 독성으로 인해 서서히 죽어갑니다
문제는 워프탄환을 쏘기 때문에 탄환이 나가면서 그 경로에 초록색 궤적을 남겨서 이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게 됩니다
워프록 제자일은 웨폰 팀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부대로 취급하며 워로드들 또한 소중하게 여깁니다
워로드들은 이들을 가장 좋은 시야가 있는 건물이나 언덕등에 배치합니다

둠휠
(햄스터의 쳇바퀴의 초강화버전)
둠휠은 스크라이어 클랜의 주술과 과학이 혼합된 사악한 기계입니다
이 둠휠을 처음본 이들은 비웃기도 하지만 한번 겪어본 드워프들은 이 기계가 다가오기전에 모든 무기를 총 동원하여 파괴하려고 합니다
이 무기의 1차동력은 열심히 발판을 밟는 쥐떼이며 이 쥐떼가 발판을 밟으면 워프발전기가 가동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가운데에서 이 미친 기계를 조종하는 엔지니어는 어마어마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들을 향해 달립니다
상당히 우연성이 많은 기계인지라 워락 엔지니어들을 제외하고는 이 기계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워프스톤을 먹여 키운 쥐떼가 일을 제대로 안할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워락 엔지니어들은 이 기계의 파괴력만 생각하며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특이할 정도 작동이 잘된다면 적진을 뭉개고 워프 발전기에서 나오는 워프 벼락으로 적들을 구워버립니다
가끔 오던 길을 거꾸로 가서 클랜랫들이나 노예들을 깔아뭉개기도 하기에 워로드들은 이 기계를 자신으로부터 멀리 떨어뜨려 배치시킵니다

워프라이트닝 캐논
(포물선을 그리지 않고 즉발로 나가는 빔무기입니다 가히 오버테크놀로지죠)
워프라이트닝 캐논은 워락 엔지니어들의 손에서 탄생한 흉악한 무기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순수 워프스톤을 장착하여 그 어떠한 무기도 강한 공격을 할 수 있게끔 합니다
응축된 워프에너지를 쏘아 해당지역을 파괴하고 그 주변은 워프화염으로 좀 먹게 됩니다
포격 속도는 눈으로 잡기에는 너무 빠를 정도이며 어떠한 물체라도 부숴버리고 워프의 화염으로 태워버립니다





드디어 스케이븐편이 끝났습니다 ㅜㅜ
망할 찍찍이들 겁나 힘드네요ㅋㅋㅋ
아아...그냥 40k를 할까하는 생각이 여기저기서 나네요
그래서 판타지정보를 모으는 동안 힐링할 겸 40k도 조금씩 
작성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음은 두번째로 표를 많이 받은 제국을 작성하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피드백을 해주세요 ㅎㅎ(욕은 아니되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