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이 화제인 가운데, 한 누리꾼을 겨냥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심한 욕설을 남긴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문제는 한 누리꾼이 레이먼킴이 ‘오늘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반지를 낀 손으로 요리를 하는 장면을 보고

레이먼킴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그는 레이먼킴에게 “님 요리하실 때 반지 좀 빼고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위생 철저히 쉐프님 티비에 나올 때마다 옥에 티가 보여서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레이먼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노와 함께 욕설을 남겼다.
결혼 반지는 패션아이템이 아닌 사랑의 증표인데 뺄 수 없다고도 강조하며 “난 요리사이기 전에 한 여자의 남편이고 아빠이다. 결혼을 한 후에는 반지를 내 왼손가락에서 뺀 적이 없고 앞으로도 뺄 생각이 없다. 그런데 그 가장 중요한 약속의 증표인데 그 증표를 빼라고? 패션아이템으로 반지를 끼는 것이 아니고 사람으로써의 약속이고 이젠 내 몸의 일부인데 그걸 빼? 주방에 가건 안가건 하루에 손을 스무번도 더 씻는 사람인데 반지에 그것도 금반지에 세균이 있고 위생에 문제가 된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이봐요 너나 잘하세요’ 깝도 안 되는 게 설레발 치고 계시네. 너는 나가서 반지 빼고 일하세요”라며 “참 그리고 어린 눔의 시키가 어따데고 님이야 님은, 스페츌라로 옥수수를 털어벌라”라며 감정적인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현재 해당 페이스북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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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326000965&md=20150326154121_BL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