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의 가치를 알기는 알았나

100개를 웃도는 최고위급 국가대표단이 몰려들었다는 건 속셈이야 어떻든 적어도 국제사회가 반둥정신만은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중국 주석 시진핑은 20~21일 파키스탄 국빈방문을 거쳐 21일 자정 무렵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29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앞두고 21일 밤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중국 주석과 일본 총리는 반둥회의 60주년 참석에 맞춰 해외 방문 일정을 짰다는 뜻이다. 같은 시간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는 남미 방문국 4개 가운데 하나인 칠레에서 교민들을 만나 사회개혁을 외치고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88365.html

 

뭐, 그렇다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 아놔. 알오ㅔ에ㅗㅑㅅㅂㅈ됴ㅘㅔㄷㄱㅇ과ㅔㅎㅁㄴ와ㅔㅁㅎㄴ와ㅣㅔ

 

이러니 중국이 차라리 일본이랑 실리외교를 하고 말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