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길을 잃었을때 
빛으로 비춰주리 

바람에 마음 흔들릴때 
나 그대의 손잡아주리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나의 바램이 닿을수있게

닫혀진문이 서서히열려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않길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거칠은 바다 고된 이 세상 
항해를 떠난 그대를 위해 


상처에 울고 때론 지쳐서 
절망에 갇혀 아프지않게 

마음을 다해 그대의 위로가 되길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이 곡은 후아유 학교 2015라는 드라마의 오늘 공개된 5번째 ost인 윤하의 기도입니다.
저는 이곡을 2소절만 듣고 울컥하였습니다. 
정말 위로 받고 싶을때, 힘들때마다 들으면 정말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아래는 윤하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