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친구랑 길다니다가 재미삼아 인형뽑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한번에 뽑을 때도 있지만, 가게주인께서 손을 썼는지 떨구기일쑤지만...)

종종 막대로 상품을 미는 기계도 해봤지만...

요건 밀어도,

한번에 안떨어질 때가 많아서 포기...

(는 옆친구가 하는거보고 쉽지 않아보이기에...)

오늘,

촌동네인 우리 마을에,

새로운 기계를 목격했습니다.



(다른 지역은 일찍이 나온 듯 싶습니다만...)

S자로 민다던데...

(1회당 천원...!)

그보다는 상품이 눈이 쏙...

1.3D헤드기어.

2.이어폰(?)

3.???

4.아이패드

5.노트북+마우스(?)

6.???

...

(상품의 클레스를 보아하니, 왠지 안뽑힐 feel이.)

막상 다른 분들께서 하는걸 구경해보면 쉽지 않아보이는데...

그나마 상품란에 빈 공간이 보이면,

"아 뽑히긴 뽑히나보다..." or 

"가게 주인이 일부러 빈 곳을 만들어두었나"라는 생각도...

혹시 이 기계를 해보신 분들이 계신지,

괜시리 궁금해지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