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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총장 런던 굴욕?..'위안부협상 찬사' 발언 비판 깜짝시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영국의 시민단체가 최근 한일위안부협상을 높이 평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앞에서 5일 깜짝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영국 유엔협회 및 채텀하우스가 공동주최한 유엔 70주년 기념식에서 반기문 총장이 연설하기 직전 '위안부를 위한 정의(Justice for Comfort Women)'라는 배너를 약 30초간 들고 있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 행사 시작전에는 건물 입구에서 흰색 저고리와 검정치마를 입은 단발머리 여성이 '살아있는 소녀상' 퍼포먼스를 하고 동료 시위자들이 침묵시위를 벌이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2016.02.05. <사진=위안부정의 영국그룹 제공> robin@newsis.com




이날 시위대는 "굴욕적인 12·28 한·일 협상을 '올바른 용단'이며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라고 한 반기문 유엔총장의 발언이 잘못됐다는걸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깜짝시위를 준비했다"면서 "입장을 기다리며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어떤 분들은 엄지를 보여주거나 직접적으로 지지를 표명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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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020611304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