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도 돌려까는(척하면서 대놓고 까는) 순수한 광기..

 

 

 공자의 일화 중, 제자들과 길을 가는데 길가 나무 뒤에서 똥 누는 사나이를 보고 사람 다니는 곳에서 그러면 되냐고 크게 나무랐다. 조금 더 길을 가다보니 길 한 복판에서 대 놓고 뻔번히 똥 누고 사내를 보고는 아무말도 없이 지나갔다. 이를 보고 나중에 제자들이 물어보니, "숨어서 누는 놈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니 고칠수가 있지만, 대낮에 대로 한 가운데서 뻔뻔하게 일 보는 놈은 부끄러움을 모르니 고칠 수 없느니라" 하셨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