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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겅사
2016-07-28 03:10
조회: 6,263
추천: 56
우리는 왜 진보에 분노하고 있는가요근대 인터넷 사이트 및 sns에서 메갈리아의 정체성에 관한 논의가 핫하다.
1. 미러링의 정당성은 절대로 없다.
문명사회 어디서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법칙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 분들도 애국이란 목표가 있었다. 목적 아래 모든 수단이 옹호 되는가
2. 여성인권이 그렇게 암울한가.
그동안 수없이 한국의 평등성이 최하위권이란 뉴스를 봤을 것이다.
최소한의 생존까지 힘든 국가와 동급이란건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22031
하지만 그들은 80년대까지 들먹이는데 거침이 없다.
물론 그렇다고 세상에 여성을 노린 범죄라던지, 성차별이 없다는건 아니다.
미국에서 비무장의 흑인들이 백인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단 뉴스가 나오지만,
그런 사실로 미국인들의 대다수가 인종을 차별한다고 믿고 행동한다는 것인가?
미국이 자유민주주의의 국가가 아니란 건가?
과연 지금 시대에 남녀의 인권이 동등하지 않다고 믿고, 또 당당히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이런 시기에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가 되려 어색하게 들릴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긍정하면 메갈의 폭력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옹호할 수 없게 된다.
여자들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야 극단적인 태도가 변호되기 때문이다. 결국 진보계열이 택한 길은 왜곡이다.
3. 왜 여혐인가?
여험이란 단어는 대중들에게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또한 사회적 강자니 남혐은 없다는 논리도 동시에 내세운다.
사람이 편견을 갖는건 성별이 이유가 아니라 무지일뿐이다.
4. 남자는 강자, 여자는 약자. 그런 이분적인 전제가 가능한가?
물론 사회시스템상 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유리하다.
그 말대로라면 얼마 전 스크린도어에서 죽는 비정규직 남성도 사회적 강자가 되어야 한다.
5. 모든 남자는 여혐을 옹호했는가?
남자들에겐 매우 억울한 소리이다.
그 누가 일베를 옹호했단 말인가?
그러나 모든 남성을 동조 혹은 방관이란 누명을 씌우며 비난하고 있다
그래야 자신들의 행동이 변호되니까 말이다.
6. 약자니 가능하다?
엄청난 모순이다. 설사 과거에 피해자였더라도 지금은 가해자에 불과하다.
그러면 되묻는다. 그래서 당신은 일베를 옹호할 수 있는가?
지금까지 일베란 이유로 여러명이 사회에서 불이익을 당했지만, 그들을 동정하는 목소리는 없었다.
이제와서 일베든, 메갈이든~ 하는 변명은 치졸하기 짝이 없다.
7. 언제까지 현재를 왜곡할 수있을까?
(지금까지 여자 벗긴 그림팔아먹어 수입을 유지하던 분들이 티셔츠 한장 구매하고 트위터로 쫑알거리는게 인권운동이라 당당히 평가할 수 있다면 말이다.)
왜? 공중파로 논의되는게 두렵기 때문이다.
진보당원들이 수없이 탈퇴해도 데꿀멍하는데는 어떻게든 인터넷상으로 침소봉대하려는
그리고 그만큼 정당성이 없다.
그들은 수없이 튀어나오면 이미 반박되었던 개소리들을 앵무새마냥 반복하거나,
심지어 대표적인 혐오사이트인 '일베'로 비판자들을 왜곡시켰다.
그들은 최소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JTBC는 아예 인터넷 찌질이들의 테러로 둔갑시켰다.
8.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더 이상 권리를 유지시킬 수 없지만 여전히 의무를 지고 있는 남성들,
이 둘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진보들이 말하는 임금문제는 여성들 스스로가 가진 직업선택의 문제일뿐이다.
더 이상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고 다닐 이유가 없다.
이 상황에서 더 이상 여성들은 의무를 피할 수 없는 길에 놓였다.
결국 진보는 이 것들을 부정하고 원하는 과거 한가닥을 붙들고 무한의 츠쿠요미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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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겅사
보수는 독재와 부패로 과거를 망쳤고 진보는 독선과 파시즘으로 미래를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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