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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bryce116입니다
이번편은 저번에 이은 워해머 판타지 엔드타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 소개 2편으로
언데드들에 대해 다뤄볼까합니다
바로 뱀파이어들과 언데드들의 세계 뱀파이어 카운트입니다
그러면 조금 심호흡하고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먼저 뱀파이어 카운트의 인물들을 소개하기 전, 간접적으로 그들을 창조하고 엔드타임에서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대강령술사 나가쉬입니다 


대강령술사 나가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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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사막의 창백한 달은 죽은 자들의 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생기없고 바람이 없는 변화하는 모래언덕을 헤치며
청동무기를 들고 더이상 그들이 지니지 못한 삶에 대하여
조롱섞인 도전과 끝없는 원한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가끔 그들은 태양에 의해 시든 갈대같은 섬뜩하고 마른 목소리로
그들이 살아있을 때 기억하던 한가지 단어를 속삭인다
그 이름은 그들이 살아있을 때 죽음보다 더 가혹한 삶의 저주를 내린 자의 이름이다
그들은 이름을 속삭인다
나가쉬...
-죽음의 서


대강령술사 나가쉬는 최초의 강령술사이자, 강령술을 만들어낸 자입니다
그의 마법은 매우 강력하며 올드원들의 하수인 슬란과 하이 엘프들의 고위마법사들과 싸울 정도입니다
나가쉬는 인신 지그마 헬든해머가 태어나기 2000년전 강력한 사막문명인 네헤카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네헤카라 전체를 다스리는 3번째 왕조의 왕이자 켐리의 통치자인 케텝이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처럼 사후의 삶을 중요히 여겼던 네헤카라에는 죽음과 삶을 다루는 매장교단이 존재하였고 네헤카라왕조의 전통인 첫째는 매장교단에 들어가고 둘째가 왕위를 계승받는 구조에 따라 나가쉬는 어린 나이에 매장교단에 입단했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쉬는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으며 곧 매장교단의 고위 사제직에 올라갑니다
고위 사제가 되었음에도 나가쉬는 아버지의 왕좌를 끊임없이 탐냈습니다
어느 날 한무리의 다크 엘프들이 하이 엘프들과 전투를 벌이다 표류되어 네헤카라의 해안으로 떠밀려왔습니다
그중에는 마법사들이 섞여있었고 나가쉬는 이들을 통해 카오스 왕국과 북부의 카오스 부족 그리고 마법의 바람에 대해 배웠으며, 워프스톤 사용법과 어둠의 마법 다르를 배웠습니다
모든 지식을 전수받은 나가쉬는 자신이 배운 마법으로 다크 엘프을 모조리 죽인 후, 그들의 시체를 자신의 아버지의 피라미드에 묻어버렸습니다
그는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추종자들을 불려갔고 나가쉬의 충신 흑암의 아칸을 이때 만납니다
그렇게 나가쉬는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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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쉬는 동생의 왕위를 찬탈한 후
폭정을 휘두른다

켑팁 왕이 죽자, 나가쉬의 동생 셉팁이 왕위를 계승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셉팁이 잠에 든 사이, 나가쉬는 그의 형제를 죽였고 셉팁의 아내는 생매장당합니다
다음 날 아침, 나가쉬는 손에 묻은 동생의 피를 닦지도 않고 그 어떠한 반대도 받지 않은 채 왕좌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곤 자신의 지식을 사용하여 매장교단을 대체할 새로운 마법학파를 만들어내는데, 그것이 강령술이었습니다
이 강령술은 죽은 자를 일으켜 마음껏 부릴 수 있는 사악한 마법이었고 이를 사용하여 공포정치를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수많은 노예들을 부리며 검은 피라미드를 지었는데, 이는 북쪽의 사악한 카오스의 힘을 끌어들여 주변의 국가들을 정복하기위함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졌지만, 나가쉬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식을 담은 9권의 마법서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악한 책은 인간의 살을 종이로 쓰고 피를 잉크로 썼으며 드워프의 머리카락으로 엮은 죽음의 서였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지식으로 생명의 비약을 창조하였고, 이는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추종자들의 수명을 늘려주었습니다
그의 폭정은 여기서 그치지않고 다른 네헤카라 주변의 왕국들에게도 닿아, 수많은 노예들을 요구하고 막대한 세금을 부과하였습니다
2세기동안 이런 폭정이 계속되자, 네헤카라 신들의 분노를 두려워한 네헤카라 주변의 왕국들은 연합하였고 7명의 왕들이 나가쉬타도를 외쳤습니다
강력한 연합의 군대가 켐리를 향해 진군하였고 나가쉬는 이들에게 처음으로 강령술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죽음에서 부활한 해골군단이 연합군을 덮쳤고 그들의 충격과 공포에 빠졌습니다
사후세계를 중요시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나가쉬의 행위는 신성모독에 가까웠습니다
이를 보다못한 매장교단도 연합군의 편에 서서 애니메이티드 컨스트럭터같은 거대 골렘들을 보급했습니다
결국 나가쉬는 패배하였고 아칸이 그의 주인을 위해 몰려오는 적들을 막는 동안 나가쉬는 복수를 다짐하며 북쪽으로 피신합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모조리 죽임을 당했으며, 나가쉬의 연구또한 모조리 불타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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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결정체중 가장 소중하고 우리의 삶에 힘을 준것이지
뿔난 쥐가 우리의 아버지라면, 당연히 워프스톤은 우리의 어머니다
이것은 무한하고 꺼지지않는 불의 심장을 가지고 있지
매우 조그만 조각조차 무한한 힘을 주고
우리가 사용하는 기구들을 작동하고 휴대하게 해주지
워프스톤의 불꽃은 다른 결정체들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성스러운 불꽃으로 그저 태우는 것이 아닌 변화시켜버리지
우리가 워프스톤으로 만든 무기들은 그것들만의 독을 품고 있어
워프스톤의 매력은 '되었어야할 것을'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거야
그렇다면 그것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우리의 설화와 몇몇 멍청한 그레이시어들은
뿔난 쥐가 남기고 간 것이라고 믿고 있지
나의 관점으로 얘기하자면 그것들은 우리들에게 내려지는 선물,
정수조각은 검은 달, 모르스크릿의 조각들이야
워프스톤을 만지는 것은 위험하고말고,
하지만 그게 노예들한테 무슨 상관이지?
그치그치?
-스크라이어 클랜의 워록 엔지니어
나르쉬프트


피신하여 사막에서 방랑하던 나가쉬는 점점 지쳐갔고 죽어갔습니다
그렇게 죽어가던 나가쉬를 워프스톤을 운반하던 스케이븐들이 발견합니다
스케이븐들이 그를 먹어치우려 달려들자, 나가쉬는 그들을 몰살시킨 후 그들이 나르던 워프스톤을 사용하여 힘을 충전합니다
힘을 되찾은 나가쉬는 다시한번 네헤카라를 지배하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며 네헤카라의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카오스의 힘으로 오염되어 수많은 워프스톤들이 있었고 나가쉬는 여기에 요새를 짓고 나가쉬자르로 칭합니다
워프스톤의 힘으로 군대와 자신의 힘을 키웠으며, 마법의 왕관, 모르티스의 검등 수많은 무구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스케이븐들은 워프스톤을 차지하기위해 나가쉬자르를 침공했지만, 예전보다 더 강해진 나가쉬는 수많은 언데드 군단을 전선으로 보냈고 결국 스케이븐들은 나가쉬와 협정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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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페라타
아름다운 죽음
라미아의 여왕
최초의 뱀파이어


수세기가 흐른 후, 네헤카라의 왕국중 하나인 라미아에서 여왕 네페라타가 자신의 불멸과 젊음을 유지하기위해서 나가쉬의 남아있던 책들을 연구하여 생명의 비약을 만들었습니다
네페라타가 만들어낸 생명의 비약은 그들의 수명을 연장시켜주었지만, 완벽하지않았기에 이 약을 마신 자들은 끔찍한 피의 갈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렇게 뱀파이어들이 탄생하였고 네페라타는 최초의 뱀파이어가 됩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본성을 숨기며 살았지만, 결국엔 네헤카라의 왕에게 들통나게됩니다
당시 네헤라카의 왕이었던 정복자 알카디자르는 군대를 이끌고 라미아를 공격했습니다
네페라타의 뱀파이어들은 흑마법을 사용하며 알카디자르의 군대를 막아냈지만, 그 수는 너무 많았습니다
결국 라미아는 멸망하였고 뱀파이어들은 도망쳐 나가쉬가 있는 나가쉬자르로 피신합니다
나가쉬는 이들을 받아들였고 언데드 군대의 요직에 앉힙니다
뱀파이어들도 받아들이고 예전보다 더 큰 힘을 거머쥔 나가쉬는 이제 네헤카라를 향한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나가쉬가 간과하고 있던 것이 있는데, 바로 알카디자르의 존재였습니다
그의 치세아래 네헤카라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고 그의 군대는 나가쉬의 군대에 거뜬하게 맞섰습니다
나가쉬의 패배가 보이자, 뱀파이어 군주들은 나가쉬를 버린 채, 사막을 넘어 도망쳤습니다
분노한 나가쉬는 이들에게 태양아래에서 불타죽을 것이라는 저주를 내리며 분노에 찬 절규를 질렀습니다
나가쉬는 이제부터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네헤카라를 정복하리라 마음먹었고 자신을 섬기지않으면 모조리 죽여버릴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렇게 스케이븐들과 협력하여 네헤카라에 스케이븐들의 역병을 뿌렸고, 이는 네헤카라의 군대에 극심한 타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알카디자르의 가족들마저 죽게 만듭니다
그렇게 나가쉬는 다시한번 켐리를 점령하여 알카디자르를 포로로 잡았고 아칸을 리치로 부활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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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라미드에 힘을 실어
네헤카라의 모든 백성을 언데드화시키려는 대의식


켐리를 다시 정복한 나가쉬는 자신이 지었던 검은 피라미드에 워프스톤의 힘을 더하여 네헤카라의 백성들을 모조리 죽이고 언데드로 만드는 대의식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모든 이들을 언데드로 만들고 무덤에 묻혀있는 모든 왕과 군대를 일으켜 세계를 정복할 계획이었습니다
스케이븐의 지도자들 모임인 13인회에서는 이 모든 상황을 지켜봤고 나가쉬가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만장일치로 나가쉬 암살에 동의합니다
그들은 먼저 잡혀있는 알카디자르를 탈출시킨 후, 마법의 힘이 담긴 펠블레이드를 주어 나가쉬와 싸우게 합니다
알카디자르는 나가쉬와 직접 맞붙었고 13인회는 마법으로 그를 보호하고 보조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력한 나가쉬의 힘에 의하여 13인회도 밀렸고 몇몇은 죽기까지 했습니다
힘든 싸움끝에 마침내 나가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지만, 대의식이 상당부분 진행되었기에 네헤카라의 모든 백성들은 죽음을 맞이하였고, 알카디자르 또한 펠블레이드에서 흘러나오는 광기에 의해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스케이븐들은 펠블레이드를 회수한 후 나가쉬의 시신을 조각내어 워프의 불로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나가쉬의 오른손과 그의 힘이 담긴 왕관을 찾지 못했고 이는 훗날 매우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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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처럼 그 징조를 확실히 읽었을 것이다
커져가는 혼돈의 힘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없애버렸다
나가쉬께서는 반드시 일어서시리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 침묵의 왕국은 무너질 것이다
-나가쉬의 충신 흑암의 아칸


대의식의 결과로 네헤카라는 죽음의 땅이 되었고 무덤속의 왕들과 군대들이 일어나 툼킹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검은 피라미드에 쏟아부었던 힘을 사용하여 나가쉬는 자신의 남아있는 몸조각들을 바탕으로 힘과 그의 몸을 복구하기 시작하였고 그가 죽은지 1111년이 지난 후, 거대한 리치로 부활하게됩니다
부활한 후 그가 본 것은 죽은 자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던 네헤카라였습니다
다시한번 네헤카라의 통치권을 되찾으려는 나가쉬는 현재 네헤카라를 다스리는 하이킹 불멸의 세트라에게 도전합니다
하지만 나가쉬가 저지른 만행을 잊지 않았던 툼킹의 왕들은 다시한번 연합하였고 40여년의 전쟁끝에 나가쉬는 패배하여 나가쉬자르로 피신합니다
그곳에서 워프스톤을 캐고 있던 스케이븐들을 몰아낸 후 다시한번 힘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만든 유물들로 힘을 다시 복구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왕관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이 있어야만 힘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왕관의 소재를 찾던 중, 왕관이 인간들의 제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가쉬는 군대를 이끌고 인간제국을 공격하였고 거대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하필이면 그 당시 인간제국의 황제는 지그마 헬든해머였고 지그마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제국을 침략한 언데드 군세에 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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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로부터 드워프 왕을 구한 지그마는 위대하시다
그에게 어떤 보상을 주어야할까?
신들에 의해 제련되어 하늘에서 떨어진 두개의 불의 언어
전쟁의 망치, 철의 망치
룬스미스들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갈 마라즈가 이름이요,
해골을 분쇄하는 자다
-지그마 헬드해머의 전설


나가쉬와 지그마의 군대는 레이크 호수에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지그마와 일기토를 벌이던 나가쉬는 지그마가 던진 왕관에 한눈에 팔린 사이, 지그마가 휘두른 갈 마라즈에 분쇄되었고 두번째 죽음을 맡이하게됩니다
그의 왕관은 어떻게 오크 워보스 학살자 아조그의 손에 들어갔고, 왕관의 힘으로 인해 아조그는 오크답지 않은 힘과 통찰력을 얻어 인간제국을 침략합니다
아조그는 오스터왈드 전투에서 결국 제국의 군대에 의해 죽음을 맡이하였고 왕관은 알트도르프에 보관됩니다
하지만 나가쉬는 다시한번 부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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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죽음에서 돌아온 대강령술사


지그마에게 죽음을 당한지 1666년이 지난 후, 나가쉬는 다시한번 부활하게 됩니다
더 거대해지고 강력해진 나가쉬는 언데드들과 뱀파이어들을 불러들였고 다시한번 거대한 군세를 형성합니다
그의 휘하에는 리치마스터 하인리히 케믈러, 흑암의 아칸, 라미아의 여왕 네페라타, 뱀파이어 카운트의 초대 당주 블라드 폰 칼슈타인, 3대 당주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 죽지 않은 자들의 군주 크렐등, 수많은 투사들이 있고 더욱 거대해진 언데드 군세를 이끌어 올드월드를 다시한번 혼돈으로 빠뜨리려고 합니다

삼수에 도전하는 나가쉬, 그의 야망을 이루어질까요?
네페라타가 만든 나가쉬의 비약의 부작용으로 뱀파이어가 탄생하였고 나가쉬를 버리고 도망친 뱀파이어들로부터 뱀파이어 카운트가 생깁니다
과연 뱀파이어 카운트를 세운 인물은 누구일까요?



칼슈타인 혈족의 초대 당주
블라드 폰 칼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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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복하고 살아서 나를 섬기던가,
죽어서 나의 노예가 되거라
-실바니아의 백작 블라드 폰 칼슈타인


칼슈타인 혈족의 초대당주이자 실바니아의 백작인 블라드 폰 칼슈타인은 지금의 뱀파이어 카운트를 만들어낸 자이자, 강력하고 위대한 자입니다
블라드 폰 칼슈타인의 본명은 바샤네쉬로 고대 네헤카라의 전략가였습니다
그는 라미아의 여왕 네페라타가 만들어낸 생명의 비약에 흥미를 느꼈고 그녀에게서 비약을 받아 뱀파이어로 각성하게 됩니다
전략가였던 그는 네헤카라 이곳저곳에 스파이들을 보내고 통신망을 구축하여 수세기동안 자신들의 비밀을 지켜나갔습니다
하지만 네헤카라의 왕 정복자 알카디자르에게 뱀파이어들의 행각이 걸리게 되고 알카디자르는 군대를 이끌고 라미아를 공격합니다
라미아의 뱀파이어들은 언데드들을 일으켜 알카디자르와 맞섰지만, 치열한 전투끝에 패배하고 맙니다
라미아는 함락되어 그곳의 백성들은 노예가 되고 수많은 뱀파이어들이 불타사라졌으며 바샤네쉬를 비롯한 남아있는 뱀파이어들은 나가쉬가 있는 나가쉬자르로 도망칩니다
바샤네쉬의 능력을 알아본 나가쉬는, 그를 한 언데드 군단의 수장에 앉힙니다
그리고 바샤네쉬는 나가쉬로부터 반지를 한개 받는데, 이 반지는 착용한 뱀파이러를 죽음에서 부활시켜주는 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와동시에 나가쉬가 그를 쉽게 다룰 수 있는 족쇄역할도 하였습니다
후에 나가쉬가 일으킨 알카디자르와의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하고 나가쉬의 힘이 약해지자, 반지의 족쇄역할에서부터 자유로워진 바샤네쉬는 다른 뱀파이어들처럼 나가쉬를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리곤 태양아래에서 불타죽을것이라는 나가쉬의 분노가 담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인간제국의 영토로 흘러들어온 바샤네쉬는 키슬레브 지방을 돌아다니며 블라드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나가쉬에게 배운 강령술과 지식들을 시험해보았고 그렇게 700년간의 방랑이 끝난 그는,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칼슈타인 혈족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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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영지 실바니아의 드라켄호프 성
칼슈타인 혈족의 시대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제국의 영지에는 실바니아라는 매우 공포스러운 지역이 있었습니다
이곳을 다스리는 자는 미치광이 오토 폰 드라크 백작이었고 그는 꼬챙이에 농노들의 머리를 꽂거나 술에 취해 자신이 지그마의 환생이라고 외치는 등 말그대로 미치광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병이 들어 침대에서 죽어갈 때에도, 오토는 자신의 딸 이사벨라 폰 드라크가 악마에게 시집가는 것보다 자신의 형제 레오폴드에게 자신의 유산이 넘어가는 것에 더 싫어했습니다
오토는 이사벨라에게 청혼한 다른 실바니아의 귀족들을 자신의 유산을 노리는 자들로 생각하여 거부했고 이사벨라에게는 오토가 침대에서 가쁜 숨을 쉴때도 남편이 없었습니다
그때 실바니아에는 거대한 군마를 탄 귀족이 나타나게 됩니다
큰 키에 고귀한 모습과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차가운 느낌을 보여준 이 이방인은, 드라케호프 성으로 가서 자신을 소개합니다
자신을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라 소개한 이방인은 오토 백작을 띄워주는 동시에 오토의 딸 이사벨라와 맺어줄 것을 청하자, 뭔가에 홀린 듯 오토 백작은 이를 허가합니다
이사벨라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오만하고 교양이라곤 눈곱만큼 찾아볼 수 없었으며 사냥을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녀는 레오폴드를 견제하기위한 결혼을 했지만, 수개월이 흐른 후 블라드 폰 칼슈타인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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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여기와서 저와 저녁을 즐겨요
당신의 옷을 보니 알겠네요
당신은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것을...
-실바니아의 백작 부인
이사벨라 폰 칼슈타인


오토 백작이 침대에 누워있는 동안 결혼식이 열렸고 결혼식이 끝난 후 오토 백작은 숨을 거둡니다
실바니아의 새로운 백작이 된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 처음으로 한 일은 이사벨라의 삼촌인 레오폴드를 들어올려 창문밖으로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이 백작이 된 자는 조금 이상했습니다
하인들이 가져다주는 음식은 일체 손을 대지 않았고 낮에는 성안에만 틀어박혀있었으며 지그마교단의 사제들을 모조리 추방시켰습니다
오랜 시간 드라켄호프 성에서 일하던 하인들은 모조리 해고되고 그 자리는 블라드 백작이 데려온 이방인들이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와 이야기들은 별로 중요하지않았는데, 실바니아의 귀족들과 백성들에게는 블라드 백작이 오토 백작보다 훨씬 괜찮고 유능했기때문이었습니다
이유없는 처형이 없어졌고 세금 또한 오토 백작때처럼 높지 않았으며 법규에 따라 일을 재빠르게 처리했습니다
게다가 한무리의 무법자 용병들이 실바니아를 침공하자, 블라드 백작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나가서 이 무리들을 처단했고 그의 인기는 나날히 높아져만 갔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삶이 계속되나 싶었지만, 곧 실바니아는 뱀파이어와 언데드들의 소굴로 변하게 됩니다
블라드 백작의 정체를 아는 이사벨라는 자신에게도 불사의 축복을 내려주길 바랬으나 블라드 백작은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가 피의 갈증으로 고통받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어느 날 실바니아에는 역병이 돌았고 이 역병으로인해 이사벨라가 고통받으며 죽어갔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것에 자신이 없었던 블라드 백작은 결국 피의 입맞춤으로 이사벨라를 뱀파이어로 만듭니다
문제는 이 일이 생긴 후, 실바니아의 젊은 남자와 여자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귀족들도 불복종이라는 이유로 하나둘 행방불명되었습니다
귀족들은 블라드 백작에게 충성을 서약한 자들만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고 앞다투어 블라드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렇게 10년동안 블라드의 영지는 거대해졌고 제국의 선제후들이 다스리는 영지보다 더 거대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블라드 백작은 칼슈타인 가문이 제국이 세워질때부터 존재하던 고대의 가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매우 긴 세월이 흐름에도 불구하고 블라드 백작이 실바니아를 다스리고 있었지만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농노들에게 귀족들은 매우 긴 수명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있었고 블라드 백작의 지배는 오토 백작의 지배보다 훨씬 나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 노파가 자신의 할머니가 손녀일때부터 블라드 백작이 실바니아를 다스렸다는 말 한마디로 인해 블라드 백작의 정체가 구설수에 오르기 시작했으며, 제국의 마녀사냥꾼들의 귀에 들어갑니다
여러 마녀사냥꾼들이 실바니아로 파견되었지만 어떠한 단서를 잡지도 못하였고 블라드 백작은 어느 순간부터 죽은 자들의 군대를 모으며 군마를 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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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의 먹잇감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너는 고기가 하는 생각을 신경쓰느냐?
-콘스탄틴 폰 칼슈타인


당시 제국은 내전과 분열의 시대였습니다
지그마 이후 여러 유능하고 현명한 황제들이 존재했지만, 그것은 이제 옛말이었습니다
선제후들은 지그마의 유산과 재물을 탐내며 여기저기서 내란을 일으켰고 황제를 선출하는 제도는 이제 유명무실해졌습니다
그렇게 3명의 선제후가 황제를 자처하기 시작하였고 이 시대를  세황제들의 시대라 불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제국은 비스트맨, 북부의 야만인, 오크들로부터 끊임없이 침공을 받았고 안그래도 혼란스러운 제국을 혼돈의 소용돌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300년간 이런 분열이 일어나는 가운데 황제의 자리에 도전하는 새로운 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실바니아의 백작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었습니다
선제후들이 서로 치고박는 동안 힘을 기르고 제국 곳곳에 자신의 추종자들을 심어놓은 블라드 백작은 자신이 황제자리에 가장 적합하다며 언데드 군대를 이끌고 제국을 침공하는 첫번째 뱀파이어 전쟁을 일으킵니다
예상치도 못한 공격에 선제후들은 싸움을 멈추고 블라드에 대항하여 연합을 하게 됩니다
블라드 백작의 지지치않는 언데드 군세는 오스터마르크 지방과 스티어란트 지방을 공격하였고 죽지 않은 자들의 공격은 40년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그의 군대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죽은 자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 더 많아졌습니다
결국 블라드 백작의 군대는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까지 오게됩니다
알트도르프 공성전에서 블라드 백작은 마법을 사용하여 하늘을 먹구름으로 뒤덮고 죽은 자들을 일으켜세워 공격하였습니다
좀비로 만들어진 기괴한 공성기계들이 알트도르프 성벽에 달라붙고 두들겼으며 이 공포스러운 장면은 인간들에게 있어서 희망을 버리라는 것과 같았습니다
대신보학자 빌헬름 3세는 알트도르프 대성당의 지하 묘지로 들어가 사악한 언데드 군세를 막을 방법을 알려달라며 지그마에게 기도하며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도를 들은 것은 지그마가 아닌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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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프레드 폰 칼슈타인
칼슈타인 혈족의 3대 당주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은 블라드 백작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칼슈타인 혈족이 된 자로, 매우 뛰어나면서도 교활한 자였습니다
그는 블라드 백작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으나 그 누구도 뛰어난 검사이자 마법사인 블라드 백작의 힘에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몰래 빌헬름 3세를 만난 만프레드는 블라드 백작의 불멸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블라드 백작은 지금까지 전투를 벌이면서 수많은 죽음을 맡이했습니다
기병들의 랜스에 무차별적으로 꽂히고 대포를 정면으로 맞았으며 선제후들의 보검인 룬팽에 심장을 찔리기까지 했지만 그때마다 다시 살아났습니다
블라드 백작의 불멸은 예전에 나가쉬에게 받았던 반지에 있었고 그 반지를 뺏아야만 블라드를 죽일 수 있던 것입니다
이를 들은 제국에서는 제국의 최고의 도둑인 펠릭스 만을 붙잡아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블라드 백작의 반지를 뺏을래 아니면 지금까지 니가 저지른 범죄로 교수형당할래?
펠릭스는 반지를 훔치기로 선택하였고 만프레드의 도움으로 블라드 백작이 잠든 사이에 손에 끼워져있던 반지를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블라드 백작은 반지가 사라진 것을 보고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비명을 질렀고 알트도르프를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하였습니다
전장에서 블라드는 직접 검을 휘두르며 자신의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알트도르프 성벽위에서 블라드와 빌헬름 3세는 서로 맞붙었지만 뛰어난 검술을 지닌 블라드 백작을 쓰러뜨리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마지막 힘을 짜낸 빌헬름 3세는 블라드 백작을 껴안고 성벽아래로 떨어져 그 밑에 있는 나무꼬챙이에 블라드 백작과 함께 꽂히게 됩니다
블라드 백작의 죽음과 함께 언데드 군대는 힘을 잃고 쓰러졌고 알트도르프는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그렇게 공포스러웠던 첫번째 뱀파이어 전쟁은 마침내 끝이 납니다 
하지만 그는 엔드타임에 부활하여 다시한번 올드월드를 뒤흔들 것입니다



뱀파이어 카운트를 만든 자 블라드 백작은 매우 강한 자였고 그가 만든 언데드와 뱀파이어 군대는 엔드타임에서도 활약을 합니다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블라드 백작은 매우 잘생기고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성격이 개차반이라서 그렇지;;;)

내가 그를 만나는 순간, 그와 사랑에 빠졌다
그에게 무언가 있었다
그의 눈...
그의 태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특별했다
그가 아직 필멸자였음에도...
-라미아의 여왕 네페라타

여왕의 마음을 흔들 정도였죠
하지만 이사벨라를 만난 후 완전한 애처가가 되었죠
이사벨라만이 분노한 블라드 백작을 진정시킬 수 있었고 훗날 엔드타임에서는 이사벨라를 위해 희생할 정도였죠
마지막으로 엔드타임에 활약할 또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엔드타임에서 블라드 백작보다 더 활약하고 나가쉬를 부활시키시위해 전국적인 민폐를 끼쳐 올드월드의 멸망을 부추긴 인물입니다
위에서도 살짝 나온 블라드의 통수를 친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입니다



칼슈타인 혈족의 3대 당주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

manfred von carstein ar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 땅은 나의 집이자 나의 권리다
바람과 비는 나의 동맹이고
나무와 돌들은 나의 병사들이다
대지는 너가 나에게서 무언가를 뺏으려 들 때마다
대항할 것이며
나의 백성들은 너의 뼈로 잔치를 벌일 것이다
-실바니아의 군주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은 칼슈타인 혈족의 3대 당주가 된 자로 강령술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블라드 폰 칼슈타인에게 직접 세례를 받은 첫번째 혈족중 하나이며 블라드 백작이 내린 임무들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겉으로는 블라드 백작에게 충성하였지만 그의 내면에는 블라드 백작의 자리를 차지할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력했던 블라드 백작을 어찌할 수 없었던 만프레드는 기회를 엿보다가 첫번째 뱀파이어 전쟁당시에 기회를 잡게 됩니다
만프레드는 알트도르프 공성전당시 몰래 알트도르프로 들어가 빌헬름 3세에게 블라드 백작의 약점을 알려줌으로써 블라드 백작은 후에 죽음을 맞이하게 만듭니다
블라드 백작 사후, 그의 자리를 빼앗기위한 칼슈타인 혈족들의 투쟁이 벌어졌지만 만프레드는 이 투쟁에 참여하지 않고 반지를 훔친 펠릭스를 죽인 후 블라드 백작의 반지를 빼앗아 남쪽의 네헤카라 여행을 떠납니다
그렇게 2대 당주의 자리는 난폭하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도살자 콘라드 폰 칼슈타인에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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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면 우리의 시간이 온다
우리는 밤의 지배자이자 그림자 사냥꾼이다
이곳으로 오면 진정한 의미의 공포를 보게 될 것이다
-칼슈타인 혈족의 2대 당주
콘라드 폰 칼슈타인


잔혹한 콘라드는 두번째 뱀파이어 전쟁을 일으켜 제국을 공격하였고 그러는 동안 만프레드는 네헤카라의 있는 사자들의 도시를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만프레드는 나가쉬의 책들을 훔쳐 지식을 습득하였고 툼킹의 몇몇 왕들과 협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배운 지식과 마법으로 인해 그의 마법능력은 블라드 백작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두번째 뱀파이어 전쟁에서 콘라드가 전사하자, 그의 자리는 자연스럽게 만프레드에게 돌아갔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강해져서 돌아온 만프레드는 드라켄호프 성으로 돌아왔고 마지막으로 남은 첫번째 칼슈타인 혈족이었던 그는 그 누구의 반대를 받지 않은채 실바니아의 군주가 됩니다
만프레드가 실바니아를 다스리는 몇년동안 그는 현명하게 두번의 대전쟁으로 힘이 약해져있던 실바니아를 재건하는데 주력하였고 제국에게 실바니아의 활동이 끝났다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블라드 폰 칼슈타인이 철의 의지와 막강한 힘으로 다스리고 콘라드 폰 칼슈타인이 공포정치를 펼쳤다면, 만프레드 폰 칼슈타인은 강령술과 기만적인 속임수로 실바니아를 다스리고 군대를 육성했습니다
만프레드는 수개월을 소비하며 무덤에서는 시체들뿐만아니라 밴시나 와이트같은 망자들도 불러일으켜 죽은 자들의 군대에 합류시켰습니다
제국은 실바니아가 힘을 키워가는 와중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다시한번 내전을 벌입니다
이것을 놓치지않은 만프레드는 제국을 침공하여 세번째 뱀파이어 전쟁을 일으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시간에 공격을 시작하자, 겨울에 대비하던 제국의 군대들은 갑작스러운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만프레드의 더욱 강력해진 언데드 군단은 여기저기서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그의 군대는 제국의 영지 이곳저곳을 약탈했고 언데드 군대의 수는 점점 늘어갔습니다
하지만 무적같았던 그의 군대도 결국엔 끝이 보였습니다
헬 펜에서 벌이전 전투에서 만프레드는 그리폰을 탄 선제후 스티어란드의 마르틴과 전투를 벌입니다
드워프 동맹군과 제국군으로 언데드들을 몰아치며 마르틴은 선제후의 보검 룬팽으로 만프레드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뱀파이어들이 일으킨 3번째 전쟁은 다시한번 막이 내리고 제국의 승리로 돌아갔으나, 만프레드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300여년이 흐른 후, 만프레드는 스체틀만이라는 강령술사에 의해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한 만프레드는 다시한번 네헤카라로 가서 지식을 쌓기 시작했고 올드월드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나가쉬를 부활시키는 것입니다
나가쉬를 부활시킬 계획을 세운 후 만프레드는 나가쉬 부활에 필요한 제물들을 모으러갈 것이며 그의 행동은 올드월드의 멸망을 가속화시킬것 입니다



언데드들의 군대도 올드월드를 멸망시키는데 큰 임무를 합니다
하지만 엔드타임을 보다보면 제국과 함께 카오스 세력과 싸우기도 하는데요
역시 모두의 적은 카오스인가봅니다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피드백이나 설정교정(?)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욕은 거절합니다;;)
그럼 다음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욧~
이미지가 안나와서 수정했습니다 이런 일이 또 발생하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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