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DC가 생각하는 '그린랜턴'의 주인공 후보 6명이 공개됐다.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등 톱스타도 명단에 있다.

1월 21일(한국시간) 미국 더랩은 "DC 측이 '그린랜턴' 솔로 영화의 주인공 할 조던 역으로 6명의 배우를 생각하고 있다"며 그 후보를 공개했다.

후보는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브래들리 쿠퍼, 아미 해머, 제이크 질렌할, 조엘 맥헤일 등 6명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톱스타 톰 크루즈. 톰 크루즈는 과거 한번도 슈퍼히어로 연기를 한 적이 없다.

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흥미롭다. 그는 과거 흥행에 실패한 '그린랜턴 군단'의 주인공이었기 때문. 당시 개봉한 '그린랜턴'은 DC 최악의 히어로 영화로 불리며 흥행에 참패한 문제작이다. 특히 이 영화로 그린랜턴은 '반지닦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과연 레이놀즈가 아픔을 딛고 다시 그린랜턴을 맡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그린 랜턴'은 DC 히어로가 뭉친 '저스티스리그'에도 등장하며, 2020년 솔로 무비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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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놀즈가 다시 그린랜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랜턴 그 자체이신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