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흉상 들고 소녀상 철거 외치는 남성(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가운데)씨가 박정희 흉상을 한손에 들고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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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국민단체' 회원들, 시민·구청 제지로 20여 분만에 철수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단체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세우려 했으나 시민과 구청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