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지 어연 70년이 지난 지금, 누군가에겐 아직도 아픈 상처로 남아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에게는 그저 과거 역사의 한 페이지일 지도 모르죠. 다만 전쟁을 겪었던 이나 겪지 않았던 이 모두들 이거 하나는 알고 있죠. 전쟁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잔혹한 폭력 행위이라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일까요?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전세계는 평화의 목소리가 드높아졌고, 많은 국제 기구들이 생겨나면서 앞으로의 전쟁에 대해 예방적인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세계는 그나마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해 일어나는 전쟁. 그로 인해 남는 것은 상처. 잔혹하고도 아픈 상처만 남기는 전쟁 속에서도 따뜻함이 피어 오를 수 있다면 여러분은 믿을 수 있을까요?




베트남 전쟁에서 두 아이를 안고 전장에서 빠져나오는 병사


전쟁터 속에서 소녀와 이야기하는 파병 군인


아프가니스탄 소녀의 손을 잡으며 안심시키는 여군


한국전쟁 속에서 피어오른 전우애


2차 세계 대전 어린 아이를 치료해주는 군의관


2차 세계 대전 중 포로에 잡혀있는 소련 병사에게 물을 주는 우크라이나 여인


이라크 전에서 가족과 떨어진 소녀를 보살피고 있는 미군
새끼 고양이에게 우유를 주고 있는 군인



출처: http://kimbong8.tistory.com/53 [김봉팔의 감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