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 각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전혀 다른문제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저 문제가 안풀릴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볼까요?
법무부장관이나 국방부장관의 후보자 결격사유로 인해 조국 수석 물고늘어지던거.. 기억하시나요?

아니 법무부장관이 문젠대 왜 조국수석보고 사퇴하라 했을까요?

좀더 이런 상황을 확장해볼까요?
인사행정에 대한 지지부진으로 국정이 오랫동안 진행이 되고 문재인의 인사에 대한 불만이 높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문재인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개혁과 적폐청산 정책에 대한 추진력이 하락합니다. 논리의 비약으로 느껴지신다면 이번 국민의당 대선조작사건과 자한당의 행동을 다시한번 봐주세요.

비판적 지지. 좋습니다. 단, 1,2년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중간에 갈아치워도 상관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내놓는 정책방향이 마음에 드신다면 비판적지지는 잠시만 미뤄놨다가 나중에 하시는게 어떨까요?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정권초기 정책추진력을 위해 잠시만 참아보는건 어떨까 제안하는겁니다.

정치에서 인사에 대한 비판적지지는 정책추진력의 저하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솔직히 문재인정부의 행동이나 정책은 괜찮지 않나요?? 정책이 궤도에 오르고나서 비판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도 당연히 깨끗한 인사가 좋죠
저도 당연히 깨끗하고 결벽한 정부가 좋습니다.

근데 그게 힘들다면 개혁과 적폐청산을 위한 지지를위해 비판적지지 우선순위만 살짝 낮춰보시는것도 정치적으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인수위가 없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