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mib.co.kr/view.asp?arcid=0011638951&code=61121111&cp=nv#cb



여기 저도 2년 전에 가봤는데요. 기사에 나와 있는 내용 그대로 입니다.

혼자 진료/수납 업무를 다 하시는데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간단한 치료 위주로 하시는데 다른 치료가 필요하면 치과 추천도 해주십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2시쯤 갔다가 진료 예약이 끝났다기에 다음날 지하철 첫 차 타고 갔습니다.



당시에 받았던 대기표.. 지하철 첫 차 타고 6시 반쯤 도착했던거 같은데 7번째..

지방에서 올라와서 어디 갈데 없다 하니 안에 앉아 계세요 하셨는데요.

중간에 비는 시간에 봐주셔서 실제 진료 시간이 10시는 아니였습니다.

어디 어디 충치 있다 이건 간단하게 치료하고 이건 깊으니 금충전 해야 될거 같다 하시면서

앞에 있는 손거울 쥐어 주고 하나 하나 설명해주십니다.

치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치과들이 가자마자 사진 찍어 보자 합니다.

근데 그거 찍어서 볼 수 있는게 많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기 가서는 바로 누워서 진료 받았습니다.

진료비는 가물가물한데 20,200원으로 기억합니다. 정신이 없으셔서 그런지 카드 수납 요청을 하셨습니다.


양심적으로 운영하면 내부고발자가 되는 빌어먹을 세상..


치과 위치는 마포인데요. 지하철 6호선 대흥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보면 보입니다.

당시에도 월요일은 많이 바쁘다 하셨고, 다른 날에는 대기표 없이도 진료 받을 수 있는 날도 있다 하셨습니다.

혹시 가실 분들은 주중에 날짜 잘 맞춰서 가세요.